공무원들의 비리와 직무 유기는 결국 국민에게 피해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금 낭비는 물론 정부 발주 용역 사업과 공사 부실로 이어지게 마련이고 방산 비리는 유사시
군인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
현정부 임기가 19개월이나 남았는데 이 모양이니 갈수록 더할 것이다.
대통령이 나서 특단의 대책으로 공직 기강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한다. 총리실과 감사원, 행정안전부가
모두 나서 감찰 활동을(암행감사)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다.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 (지방포함)스스로도 근무기강 확립에 노력해야 한다.
비리와 근무기강 해이가 드러난 직원에 대해 더 이상 솜방망이 징계에 그쳐선 안 된다.
특히 국토부의 경우 대개 주의를 주는 선에서 마무리하곤 하는데 민간기업이라도
가차없이 해고,퇴출시켜야한다,
십수 명의 사망자를 낸 우면산 (각지방)산사태도 서초구청 공무원들이 제대로 했더라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경고 문자메시지를 네 차례나 받고도 제대로 전달조차 안 하거나 달랑 경고
메시지만 보내놓고 수신 확인도 없이 할 일을 다 한 양 뒷짐지고 핑퐁이나 치는 철밥통 공무원들
정말로 도가 지나치도록 넘었다.
후반기에는 이나라공직사회와 모든곳에 비리가없는 깨끗한나라로 든든히세우는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위물인 공직사회가 깨끗하지 않은면 그 이하 아래물은 흐려지기가 쉽다.....
위에다 정화조를 만들지 않으면 아래는 자연히 썩는 더러운 물이 될수뿐이없다
제고향에 어린시절에 앞내가에서(도랑)고기잡고 물장구치면 놀던 그곳이 지금은 악취나고 냄세만
나는 더러운 내가로 변질되었다 지금도 장마때만되면 밤세 모르게 위에서(공단)아래로 마구아래로
버린다 아래 하류에사는 사람들은 죽을 지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