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씨, 내막을 모르면 가만 좀 있으소!
글고 일방적인 잣대로 사람 재단하는 거 아니라오..
그런 말은 당신이 사이트 하나 차려
운영해 본 담에 뱉아내도 늦지 않다오.
세상만사 때가 있기 마련이오
물러설 때가 있으면 나설 때가 있고
쉴 때가 있으면 일할 때가 있는 법이오!
꼭이 몸으로 싸우는 것만이 애국이오?
다른 이를 해하지 아니하면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주어진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그것이
애국의 기초공사인 동시에 시작이고 끝이라 생각하오.
돕고 베풀고 사랑한다면 금상첨화겠소.
모두가 그렇게만 살아왔다면 우리나라 이런 꼬라지
아니 났을 거외다..
당신은
당신이 예로든 사람들 같은 특별한 애국을 해 보았소?
자신도 못하면서 남에게 하라고 요구하거나
못했다고 시비건다는 거 강아지도 낄낄거릴 일 아니겠소?
암튼 덕담을 못하겠다면 험담일랑 하지 마소.
그것이 당신 인생에도 유익할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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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수호.. 당신에게 묻겠소.
창사랑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당신을 돌아보시오.
당신은 무얼 하셨소? 적극적인 우익활동을 하셨소...
그렇다고 각종 시위에 앞장서서 목청이 터져라 구국을
외치셨소...
광화문 앞에서 인공기를 태우다가 연행이 되보셨소...
이대표처럼 한나라당 옥상에서 한나라당을 꾸짖는
1인 시위를 하셨소...
아니 그만큼의 용기나 있는게요?
기껏해야 대선무효소송 심리때나 가끔 낯짝을 비춘게
전부였소.
당신은 U대회때 청년우익들의 시위를 알거요.
남들 다 도망갔는데 끝까지 의를 지키며 도망가지
않고 남아서 목청터져라 구호를 외치다 연행된
몇명의 젊은이들을 알고 있소? 그런 참우익 분들이
사이트를 만든다면 내 기꺼이 대환영하고 널리
알려줄 용의가 있소만.. 당신이 만든다는 사이트는
안티라도 만들고 싶은 심정이라오.
당신같으면 그 젊은이들처럼 할 자신이 있소?
당신은 창클에서 그러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과
활동력을 갖춘 참우익 회원들을 블럭조치 시켰소.
그러면서 우익사이트를 만든다?
창피하지도 않소? 당신이 무엇을 했으며, 존경받을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오?
본좌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당신이 독립사이트를
만들어 현재 창클까페의 30배 회원이 가입하리라
믿는다는둥, 우익논객들이 대거 참여하리라는둥...
어쩜 김치국을 마셔도 고춧가루 하나 남김없이
마실 수 있는지 참으로 의아하오.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교회에서 조용히 지내는게
대한민국을 위해 좋다고 생각하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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