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결사반대 기자회견 공고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온 국민을 비탄과 절망에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의 주범 유병언 악덕 범죄 그룹의 배후에는 유병언과 유착하여 부패 이익을 나눠먹으면서 해운비리를 키워온 정치인, 관료들이 있습니다.

이미 범죄성을 의심받아온 그룹에 2천억원의 부채 탕감, 인천~제주도 독점노선을 비롯한 갖가지 부패한 특혜를 지원하여 재벌규모로 키워놓은 김대중, 노무현 반역 정권에 세월호 참사의 근본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더러운 뇌물 수뢰로 해운비리를 키워 세월호 참사의 배경 원인이 된 여야 정치인들은 유족들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세월호 특별법으로 유족들을 유혹하며 달래는 한편 공격의 화살을 대통령에게 돌림으로써 자기들의 책임을 숨기고 빠져나가려는 간악한 술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핵심 책임은 유병언 범죄 기업과 그에 유착한 여야의 부패 정치인, 관료 마피아에게 있는 것이지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는 뇌물을 받은 정치인, 관료들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명단을 공개하고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여 국가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요구합니다!

부패는 결국 국민을 죽이고 국가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종북세력의 적화 전술은 부패를 만연시키는 것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그 자체가 해괴한 것이며 희생자 유가족을 욕되게 만들고 국민을 우롱하는 부패 정치권의 술수에 불과하므로 강력히 반대합니다.

정부는 천안함 같이 지체 없이 세월호를 인양하여 침몰원인이 변침에 의한 화물쏠림인지 아니면 경어뢰 피격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철저히 규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희생자 유가족 분들이 선두에 서서 국민과 함께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정부에 요구하여야 합니다.

일시: 9월 3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참여단체: 나라사랑구국채널,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자유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