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때 그토록 악마들이 외치더니 드디어 대한민국은 악마에 의해 점령되었구나.
지금의 정부를 악마라고 부른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지 않는가?
악마는 거짓을 비장의 무기를 삼아 인간을 속이고 영적세계를 파괴하고 드는 것이다.
현 정부가 악마 그 자체다. 그들의 무기인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의 자리까지 빼앗아 갔다.
그러나 악마는 아무리 날뛴다해도 악마일 뿐이다.
악마가 천사가 될 수도 없고 악마가 하나님의 자리에 오를 수도 없다.
진짜처럼 연극을 해도 가짜임을 부정할 수 없다. 아무리 진짜인 척해도 모조품은 어쩔 수 없이 도색이 벗어지게 마련이다.
가짜 모조품은 언제 벗겨나가도 벗겨나간다. 그 날이 내일일 수도 있고 아니면 조금 늦을 수도 있지만, 도색이 벗겨지는 날 모조품의 생명도 가치도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국민들이 자신들이 모조품을 샀다는 자체를 모르고 있다. 정말 국민들이 어리석다. 가짜 모조품을 달고 다니면서도 진짜를 샀다고 우기고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다.
언젠가는 도색이 조금씩 조금씩 벗겨져 나가는 날, 비로서 "아! 속았구나. 우리가 가짜를 샀구나"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천원짜리 밖에 안되는 물건을 백만원을 주고 산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집안 곳곳에 모조품으로 도배를 하고서 흐믓해하니 모조품 사느라 투자한 빚 때문에 허리가 휘어지고서 그 때 후회한들 어찌할 것인가?
안타깝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제라도 모조품을 구별해야 할텐데...... 그래야 더 큰 피해는 안 당할텐데......
2003년 4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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