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에 미 대사관앞까지의 행사를 마치고
몇몇 동료들과 찻집에(이때도 계속 어린 여중생들이 한총련의 선동아래 시위를 하고 있었음-4.19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도 여중생들의 반미운동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들려
밤8시가 넘게까지 이야기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더니
왠 비가 그리도 주룩주룩 하염없이 쏟아 붇던지
발걸음을 제촉하여 교보앞을 막 지나려고 하는순간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우산을 쓰고 여중생25명 정도가
그때까지도 한총련의 선동아래 반미운동과 부시반대노래를
부르면서 그야말로 지랄부르스를 떨더군요
더 놀랜것은 한 한총련이 국민학생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하더니
한 어린꼬마가 자기엄마 손을 잡고 삼륜찬지 짐찬지
위로 올라가더니 노래를 부르는데
FUCKING 부시, FUCKING 부시 노래를 부르더군요
내가 보기엔 아주 어린이였어요 보기엔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더군요
순간 섬짓하더군요
북에서 어린 아이들이 살인마 김정일 찬양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떠어르면서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아주 그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더군요
너무놀라 기절할뻔했답니다
어린 여중생들을 선동하다 못해 어린 유치원생까지
이렇게 쇄뇌를 당하고 있으니 어쩜 좋단말입니까
정말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엄마는 어떤 사람인지 낫짝좀 보고 싶었지만 포기했지요 거기 모여있는 인간들이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는 심지어 땡중인지 뭔지 목탁을 두드리면서 한술더
뜨고 있고 한인간은 머리가 허연 단발머리 였고,
어른 몇몇도 같이 선동하면서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답니다
우리가 손가락질을 하면서 지들을 처다보아서 인지
우리를 계속 주시하더군요
우리는 좀 지켜본후 그자리를 떠나왔지만
그시간 이후에도 어린 여중생들은 비가 계속해서 주룩 주룩
내리는중에도 계속 그자리를 떠나지 않고 노래부르며
미친짓하는 것을 보고 집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한분 한분이 앞으로는
아이들 단속 잘하고, 반공교육 철저히 시키고,
김정일은 정말 무서운 살인마이며,
환상에 빠졌다가는 정말 우리가 죽는다는 것을 철저히 알려서 경각심을 갖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키는데
일조를 가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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