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0/ 노무현의 콧대도 꺾으면
경기도 지사 손학규님은, 수도권에 첨단업종 공장의 신·증설을 허용하는 문제를 논의한 '수도권 발전대책협의회'에서 작은머슴 이해찬이와 논쟁하다가 이씨가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자꾸 지연작전을 쓰자 문을 박차고 나왔다고 전해진다.
무더위 속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같은 소식이다. 참 잘했다.
뼈대 없는 오징어 문어 같은, 한심한 지도자들만 우글거리고 있는 저 한나라당에 손학규 같은 인물이 한 명이라도 있다니, 천만다행이다.
이왕 강골(强骨)을 보여 준 김에 큰머슴 노무현의 콧대까지 그런 식으로 꺾어 버리는 날이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번 이상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나는 손학규님을 차기 대선의 대통령 후보 적임자로 적극 지지·추대하고 싶다. 아마도 나와 같은 마음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사법부에서 중요한 판결을 하나 내렸다. 노무현씨가 대통령이 되는 일에 가장 큰 공로자인 김대업이란 자가 나팔을 불어댄 바 "이회창의 아들 병역비리"는 인정할 수 없다고. 따라서 이를 과장 보도한 매체인 [오마이 뉴스]의 죄를 인정한다고. 간단히 말하여, 노무현씨는 이런 사기꾼의 더러운 도움으로 대통령이 됐다는 판결이다.
따라서 손학규씨는,
"허위선전의 덕을 보아 대통령이 된 사람은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다"는 투쟁을 전개하라. 그러면 손학규씨는 핵폭탄 같은 위력을 행사하는 강력한 야당지도자(대선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박정희"라고 불러도 좋을 듯 싶게
매일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는 훌륭한 지도자 푸틴 대통령!
이 사람의 독수리 눈초리 같은 날카로운 눈매를 지닌 지도자가
이 한반도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이외에 더 안 나타나려나?
왜 뒷골목 건달 같은 지도자들만
셋이 줄줄이 나타났을까?
한국국민에게 주어진 마지막 테스트일까?
손학규 지사!
그대가
노무현의 싸구려(허풍선) 콧대를 꺾으면
나,
그대에게 기대를 걸겠노라. //050510불//
15737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