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이 날아오고 하는 마당에 대한민국 깊숙히 敵을 끌여들여서 회담을 한단다.
아무리 개판 정부이지만 그래서 되나?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국민들이 말없이 조용히 있으니 이런 현상이 생긴다.
<자유지식인 선언>에서 성명서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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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선전장만 제공하는 '남북장관급회담'을 즉각 취소하라!
자유지식인선언ㅣ2006년 07월08일ㅣ조회 20
<성명>
北에 선전장만 제공하는 「남북장관급회담」을 즉각 취소하라!
지난 7월 5일 북한 김정일 정권이 무모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우리의 국가안보가 치명적 위험에 처하게 되었으며 국제사회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현재 안보 공백상태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不安에 떨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노무현 정권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사실을 감지(感知)하고도 이를 민간 항공사에 통보하지 않아, 천 명에 이르는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위험에 방치하였다.
北의 도발 이후 수 일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盧 대통령 자신이 무언(無言)·무대응(無對應)으로 일관하여,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러한 혼란의 와중에서, 盧 정권은 또 다시 ‘남북장관급회담’을 개최하여, 北에 미사일 도발을 정당화하는 선전장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盧 정권의 安保직무 유기를 국민과 더불어 규탄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아무 실익도 없고 오직 北에 대남 선전장을 제공해 줄 뿐인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을 즉각 취소하라!
1. 김정일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에 도움을 줄 뿐인 대규모 식량·비료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
1. 대북 현금 제공 루-트 역할을 하고 있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1. 굴종적인 대북 유화(宥和)정책을 ‘상호주의’와 대북 ‘억지(抑止)정책’으로 전면 전환하여,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노력에 적극 동참하라!
자유지식인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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