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후반 우연하게 대전 공무원 교육원에서 하는 모 인사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당시로서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 의무와 권리를 놓고하는 대단히 진보적인 강연이었는데,
강연도중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 국가와 국민들에게 가져야할 사명을 말할때 전국에서
초청이 된 우리 또래의 수백명 청소년들은 감동까지 하게된다.
"새마을 운동이라 하니까 새벽같이 일어나 삽 움켜쥐고는 동네 길이나 닦고 또랑이나 치며
초가지붕 걷어내는 것인줄만 안다. 그게 아니다. 여기모인 청소년들은 앞으로 좋은 직장에
들어가 펜대 굴리며 일하는 근사한 월급쟁이가 꿈일 것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월급쟁이는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공터에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든,
무허가 건물에서 봉제공장을 하든 사장님이 되라고 말하고 싶다.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하여
사장님이 되어 1인당 연 매출 천만환의 기업이 된다고 가정해 보자. 여기 모인 청소년분들이
400명이니 우리나라에는 년 매출 천만환짜리 기업이 400개 생기는 것이다.
년 매출 천만환짜리 기업 400개의 총 매출은 40억환이다. 400개의 기업에서 사람 다섯명씩만
고용해도 2000명이 고용된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하는 것이고 국민이 안정되게
되는 것이다. 기업을 하다 실패를 할수도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렇게 도전하는 기업들이
실패를 않도록 하는 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다. 여러분들은 적어도 그런 야망을 가지고 앞으로
이세상을 살아 나가야 한다. 이것이 청소년들에게 말하고 싶은 새마을 정신이다"
당시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이었던 분의 이러한 강의는 우리 청소년들을 흥분하게 만들었고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게 했는데, 한 십여년이 지난 후 당시 잘나가던 모 기업의 회장이
텔레비젼에 출연하여 당시 대학생들에게 야망을 가지라며 "대학생들은 야망을 가져라. 기업을 해라.
여러분 1000명이 년 매출 1억원짜리 기업을 만들면 이나라에는 1억원짜리 기업 천개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국가경쟁력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된다
"격무에 입술 튼 대통령, 밤새 댓글달던 대통령"이라는 조선일보의 칼럼의 제목을 보게된다.
입술 부르튼 대통령은 아마 이명박대통령을 말하는 것일테고 밤새 댓글을 다는 대통령이란 아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말하는 것일거다
국가의 운명을 뒤바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정신이다.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근본이
몸소 땀흘리고 노력하며 악착같이 창조적으로 일하는 것이다.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오늘에
맞도록 업그레이드 시켜 정치인들은 계승해 나가야 한다
"몸소 땀흘리고 노력하며 악착같이 창조적으로 일하는 것"을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세계에 맞게
몸소 실현해보려무던히도 애쓰는 정치인이 누구던가?
아마도 조선일보가 제목을 단 "격무에 입술 튼 대통령"도 그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이시대에 맞게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며, 차기 대통령도 적어도 일에 관해서 만큼은
입술을 틀 정도로 노력하는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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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꿈을 가집시다.
허구헌날 남탓하지마시고 꿈을 가집시다.
피폐해진 정신을 가지게 만든 정치꾼을 혐오합시다.
대한민국은 우리 모두의 것이지 정치꾼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깨어있어야 협작 정치꾼은 사라지고
자나깨나 나라발전과 국민들을 생각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생겨납니다.
2010 01 08 파란하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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