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당 정치꼬마(초단)들의 새 메뉴인 [친일파 소꿉놀이]를 가엾게 굽어보면서 이 글을 씁니다.
"박정희"라는 거룩한 이름과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하찮은 이름을 한 자리에 놓고 무슨 이야기를 꺼낸다는 자체부터가 박대통령에 대한 실례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한 자리에 세 사람을 올려놓고 비교해 보기로 합니다.
박 대통령에게 실례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내 눈에는 옛머슴 박대통령이 태양이라면, 최근의 두 머슴 김대중과 노무현씨는 반딧불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대통령이 일제 시대에 식민지 백성으로서 지배국의 군대에 들어가 중위로 군인 생활을 한 자체를 친일행위로 보는 것은 형편없이 유치한 분류(판단)법임을 우선 강조하는 바입니다.
왜 이럴까요?
박정희는 물론, 그 밖의 적지 않은 조선인 출신 젊은이들이 일본제국 군인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전략과 전술을 배웠고, 나중에 해방된 조국에서 국방 분야에서 공헌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논리는 아득한 옛날 이스라엘의 선지자였던 이사야나 엘레미야, 에스겔도 수긍했을 것입니다.
"바빌론 군대에 들어간 이스라엘 젊은이들이여!
바빌론 제국을 이기기 위해서는 바빌론 군대에서 배울 것을 철저히 배우라. 그것이 독립을 대비한 참다운 애족 애국 행위이니라."라고.
어제 일본의 산케이(産經 : 산업경제)신문은 "동해"란 명칭과 "일본해"라는 명칭이 병기(倂記)되었던 프랑스 해군용 해도(海圖)에서 우리의 바다 이름인 "동해"가 사라지고 "일본해"만 기록되었으므로, 이제 동해를 "동해(東海)"라고 표기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자랑스러운 문장으로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신문답게.
최근의 중국과 일본이 한국을 꾸준히 협공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대표적인 중대사태입니다.
그런데 김대중씨나 노무현씨는 눈을 깜빡거리면서 묵묵히 벙어리 행세를 합니다. 열우당의 정치 초년병들에게 물어봅시다.
이런 이들 두 머슴을 "매국노!"라고 부르면 과연 실례가 될까요?
특히 김대중씨는 집권 시절에 독도 주변해역과 동해명칭에 대해 흐리멍덩한 자세로 일관했었습니다.
박대통령이 살아 계시다면 이를 묵과할까요?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모든 숫처녀는 모든 비처녀를 언제까지나 흉볼 자격이 있을까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왜 그럴 수 없을까요?
10년 전 처녀가 영원한 처녀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처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시기까지만 처녀이면 됩니다.
또 이런 비유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가' 처녀 : 결혼 전에 딱 한 남자와 1년 동안 헤프게 몸을 굴렸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죽을 때까지 정숙했다.
'나' 처녀 : 결혼 전에는 정숙한 숫처녀였지만, 결혼 후 죽을 때까지 심심하면 이 남자 저 남자를 바꿔 가면서 동침했다. 남편을 속이고.
'다' 노처녀 : 남자와 놀고 싶어도 자기를 좋다고 접근하는 남자가 단 한 명도 없어서 본의 아니게 쉰 살 넘도록 숫처녀가 되었다.
이상과 같은 세 여자 있을 경우,
'나' 처녀는 '가' 처녀를 두고두고 "저 여자는 처녀 시절에 남자를 일찍 안 걸레 같은 처녀였다우!"라면서 씹을 수 있을까요?
또 '다' 노쳐녀도 '가' 여인을 흉볼 자격이 있을까요?
요즘 박대?령의 일제시대 군 경력을 대단한 죄인 것처럼 떠드는 자 치고, 위의 '나' 나 '다'에 해당되지 않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일제 시대에 군관학교로 갈 머리(실력)가 못되는 자들만 못 간 것이 아닐까요? 가기 싫어서 안 간 것이 아니라.
바람을 피우고 싶어도 밑천(미모와 기타 매력)이 모자라 바람 못 피운 40대 노처녀 꼴인 사람이 열우당에는 높은 비율로 많은 것이 원인이 되어 저 요란한 소동을 부리는 것이 아닐까요, 혹시?
열우당 아저씨들!
설혹 박정희라는 한 개인이 적극적으로 일본의 침략 전쟁을 돕기 위해 일본 군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가 지은 죄 값의 몇 천 배 몇 만 배로 나중에 갚았다고 치면, 그 죄는 용서받아야 마땅한 것 아닌가요?
반대로, 박정희가 죄를 지을 때, 같은 죄를 지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무식하고 무능해서 죄를 못 지은 자들이 나중에 민족과 국가에 해로운 짓을 했다면, 그 전의 거룩한 처녀성 때문에 나중의 죄가 무조건 공짜로 용서받을 수 있단 말인가요?
아니지요.
절대로 아니지요.
청산해야 합니다.
덧셈과 뺄셈으로 죄 값을 결산했을 경우, 죄 값이 청산되면 그만입니다.
먼저든 나중이든, 그 죄 값을 청산하면 됩니다.
청산하지 못하면 영원히 죄인이지요.
만일 이 이론이 매사에 누구에게나 적용되지 않는다면, 왜 죄인을 감옥에 가두는가요? 모든 형벌은 그 죄 값을 청산하는 과정이 아닌가요?
열우당의 일부 무식한 정치 난쟁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말해 둡니다.
"박대통령은 일제 시대에 조국에 죄를 지은 일이 없었습니다.
만일 일본군인이 된 것 자체가 죄라고 우기는 자들이 옳다고 가정하더라도, 그의 과거는 나중에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작업에 지대한 공로자가 되는 준비과정을 거쳤을 뿐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시각으로 보면,
엄청나게 많은 동족을 전쟁터에서 학살하거나 굶겨 죽인 김일성과 김정일은 [민족파괴 주동자]이며, 독도와 동해 문제 하나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는(안 하는) 수상한 김대중과 노무현은 [국가파괴 주동자]라고 보아도 좋지 않을까요?
천지신명이시여!
삼신할망구시여!
저 죽도 밥도 떡도 아닌
김대중과 노무현이가 좋다고,
― 광신도 행세를 은근히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
무척 자랑스러워하는
저 열우당 아저씨 아줌마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가련하게 굽어보아 주소서!
제 정신 차리게
몽둥이 찜질을 좀 해 주소서.
//040714물1232 + 050216물2022//
/북한동포에게 자유와 인권을 주고,
남북한 주민의 완전 자유왕래를 허용하라고,
김정일의 목에 지렛대를 들이대지 않는
― 대한민국에 유난히 득실거리는,
가짜 공짜를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패거리들인 ―
모든 민주주의장사꾼과 인권장사꾼,
온갖 평화장사꾼과 통일장사꾼들을
격렬히 증오하며,
철두철미 멸시하는 나두(拏頭) 전태수(全泰樹)가 삼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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