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좌파론’ 의 논리적 근거
1. 6.3 동지회 편, [6.3 학생운동사](역사비평사)란 텍스트를, 강만길 역사책과 김일성통일론의 남조선(대한민국)정세 고찰과 1980년대 사회과학성과에 비추어 읽기
① 이재오의 [해방후 한국학생운동사]
6.3 동지회편, [6.3 학생운동사]
☞ 본문은 일반 국민들의 한일회담 반대 정서를 6.3 운동 자체의 인정으로 평가.
② 6.3 동지회 편 [6.3 학생운동사] 부록에 실린 우익 거두들의 한일회담 반대 명목과, 부록에 실린 대자보의 ‘반제 공산혁명론’ 전제의 논거의 현저한 차이!!!
③ 1980년대 좌파 사회과학진영의 6.3 운동 평가는 박정희에 성공적으로 진압당한 4.19 공간의 사회주의 시위의 마지막 평가.
☞ 프리존게시판의 논객 ‘6펜스’같은 자가 [조선일보]가 백낙청 후원할 때 60년대 데모꾼들은 조직적 이론학습 받지도 않고 신사 같았다고 하나, 노인 빨갱이들의 기억 속의 추억일 뿐 실제로는 조직적 이론학습이 분명히 선행된 것이 ‘대자보’를 보면 명백하다. 소 잃고도 외양간 고치기를 거부하는 것이 신기하다.
※ 6.3 시위 서술에 기록된 ‘한국대학생연합’은 ‘전대협’운동사의 데모 창출법의 원조. (한은경 같은 여자는 ‘전대협’ 운동사를 알 턱이 없으니.....게다가, 6.10이라 적었다. 6.10 만세운동과 6.3 공산반제운동을 구분을 못하다니! 응경아! 앵버리 말고 역사공부 좀 해라!! ) 또, 좌익으로 공격당한 자들을 중심으로 ‘감성어법’으로 어떻게 좌익이냐고 들고 일어나는 시위 전술도 이때가 첫 시작.
④ 6.3 동지회의 규약. 사회주의 운동 진압자인 박정희를 인정하면 동지자격 자동박탈.
☞ 6.3 동지회 회원인즉 ‘반제국주의 학생운동’을 뒤밀어 줄 수 밖에 없다. 전대협 해체를 원하는 국민정서를 배반하여 또다시 <그들끼리>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2. 군사정권을 ‘악’으로 몰아붙이는 80년대식 좌파 어법을 승계하는 ‘개혁보수’(=뉴라이트) 진영의 신뢰의 위기.
이승만 박정희
이 계보에 반대되는 조직망이 있었다.
함석헌
김영삼 노무현 김대중
조갑제 백낙청 강준만
4.19 전야의 학생운동이란 기실 이승만 건국의 대한민국을 엎어내고 가난하기에 북한공산군을 끌어들이자는 반역운동에 지나지 않는다.
우익은 김영삼의 주장과 김대중의 주장의 최대공약수. 그리고 그것이 가지는 박정희 박근혜 지지자간의 간극. 조갑제 주장과 언제나 김대중 주장을 번안하는 좌익과의 기가막힐 연계성(맑스 레닌주의자 이진경의 유목론과 조갑제의 유목론이 적확하게 맞다는 사실)은, 조갑제의 뿌리가 국가반역자인 함석헌에 이어진다는 사실에 기인된다는 관심이 드러났다.
3. 조갑제 신뢰의 위기. 북한식 유물론 빼면 할말이 없고 픽업하는 족족 ‘반김정일’지향의 사회주의자(자유민주주의자가 전혀 아닌)이네,
명빠 조갑제의 신뢰의 위기는 이명박 좌파론에 더해진다. 조갑제는 자신의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역대 당대표들을 마구 공격하는 짓을 즐겼다. 그런데, 조갑제는 십여년간 ‘자기 사상’이라고 ‘제2의 함석헌’인양 똥폼을 쟀는데, 북한식 유물론의 조야한 번안품임을 바다를 건너다가 조목조목 전부 파헤쳤다. 증거가 너무 명백하여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때는 소란을 일으켜서 지지층에 바다를 건너다의 비판이 접수되지 않도록 하는 일밖에 없다.
한은경 같이 배워 먹지 못한 우익은 ‘누/명’이란 두 글자로 방어하려 한다. 그러나, 누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거가 명확하다.
조갑제는 신실한 사회주의지향성 내면무의식을 들켰다.
① 조갑제의 '전투적 기독교‘론은 해방신학 외엔 어디에도 드러나지 않는다.
② 조갑제의 관념론 비판어법은 공산당 문건(특히 북한과 소련)외에는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③ 조갑제의 실천과 웰빙 이분법은 공산당 문건(특히, 레닌주의적 실천이론)외엔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조갑제가 그런데로 괜찮아 보인 것은 전적으로 전대협 세대가 파워 있어서 잘 안보였던 것에 기인한다. 전대협의 인기가 속락하니 줄줄이 보인다.
4. 이명박은 블룸버그 통신(햇볕 계승 논란 포함)과 김정일 답방 주장으로, 국가반역자 함석헌의 충실한 제자임을 드러냈다.
국가연합제와 연방제에 대하여 반대한다는 입장으로서 남북한문학사론을 비판하고 나서 보니,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들었다. 조갑제가 자기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스캔들이란 잣대로 조갑제 식의 국가연합제는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명박도 마찬가지다. 김대중의 반역을 비판할지언정 자기가 하면 괜찮다는 식의 입장을 보인다.
결국은 대한민국의 국가성을 몰락시키는 북한위주의 통일관을 주장한 주요 인사들을 거세할 의사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다.
바다를 건너다는 거두절미 4.19 공간의 최대 최고의 식자층인 백낙청교수를 거세하지 못하는 정권은 결코 우파정권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지적하고, 이명박엔 그러한 능력이 없다는 전제로 박근혜 지지를 표명했었다. 행여나 했는데 역시나 보여주지 못했다.
5. 좌파정권과 죄악을 공유한 김영삼계파. 영남 보수가 무조건 믿을 수 없는 이유
조갑제 대본을 읽어야 순정 보수란 주장은 잘못이다. 조갑제 자체가 해가 서쪽에서 떠도 순정보수나 정통 보수가 될래야 될 수 없는 사람이다. 우익이어서는 안될 ‘유물론’ 사상 소유자임이 가장 흔히 쓰는 문법에서 이미 드러나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명박 좌파론은 하나로 이어진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허락한 것은 조선일보 문화면의 좌경화였다는 것이다. 거기서부터 메스를 가하지 못하는 자는 결코 우익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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