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심하고 빨갱이론에 대하여 토론의 장을 펼친다.
요즘 친이세력들이 위기에 몰리면 좌,우편 이념 편가르기와 교묘한 지역주의에 편승하여 극복하려는 기미가 보인다. 특히 일부 특정 사이트(프**)에 가보면 저렴하고 천박한 지역 차별적 발언이 오뉴월 개구리 뛰듯 천방지축이다.
누가 진짜 빨갱이란 말인가? 이 말 속에는 “당신들은 상대하기도 싫고 없어져야할 상대”라는 적의(敵意)를 품고 있다. 심지어 서프라이즈 등 노사모 쪽에서조차 독재성향을 보이며 어이없는 정치행태를 보이는 친이세력에 대하여 “니들이 진정 빨갱이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하고 있다. 결국 정통우파건 짝퉁,사이비,친일매국노 가짜 우파이건, 우파가 좌파라 보는 노사모에서조차 서로를 향해<빨갱이 타령>이다. 요즘 진짜 어느 사이트고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곧잘 빨갱이라 상대를 몰아붙인다. 마치 친이세력이 현 권력에 비판적 주장을 하는 모든 네티즌들을 향해 빨갱이라 불을 뿜으며 몰아붙이듯.
그러면 무엇이 빨갱이 이기에 서로가 서로를 향해 침 튀겨가며 손가락질 일까? 과연 빨갱이에 대하여 정확히 알면서 티격태격 날 밤을 지새우는가? 물론 빨갱이란 단어가 6.25라는 동족상잔을 겪으면서 그들에 의한 무차별적인 민간인 학살 등 비열하고 악귀 같았던 모습에서 부정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빨갱이=공산주의자들이란 대체 어떠한 사고를 가진 짐승이란 말인가?
필자가 군 시절 많은 부대원들 정훈 교육시키면서 공산주의 이론에 대하여 종종 강의한 적이 있다.
빨갱이, 즉 공산주의자들은 다음 네 가지 행동이 매우 특징적이다. 첫째 용어혼란 전술을 매우 즐겨 쓴다는 점이다. 둘째 위장전술에 능하다는 점이다. 셋째 동맹전술에 능하다. 넷째 연합전술에 능하다는 점이 그들의 공통적 특징이다.
첫째의 용어혼란 전술이란 한마디로 말장난에 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북한 등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평화(平和)’와 ‘민주(民主)’란 단어는 용어는 우리와 같지만 그들의 의미는 다르다. 즉, 그들이 말하는 '평화'란 자신들의 힘이 우월할 때 일방적으로 그들에게 유리한 상태를 평화라 주장한다. 아울러 민주도 우리가 생각하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좋은 뜻만 챙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공산 독재하면서도 ‘민주주의’라는 국명을 달아 용어혼란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극좌파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민중당 출신들이 지난 한나라당 경선을 통해 주도세력으로 급부상한 친이세력들의 발언을 보면 용어혼란전술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뛴다.
일례로 친이세력이 사용하는 <국민>이라는 단어는 절대 다수가 아닌 소수 1% 재벌, 강남만을 지칭하는 것 같다. 현 정권의 정책 방향이 그들 1% 친재벌 정책이면서도 항상 국민을 입에 달고 살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용어혼란 전술이다. 그들 국민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추진하는 정책은 말만 국민 위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국민 입 막고 탄압하려는 악법도 꽤 된다고 야당과 친박세력이 반대한다. 미디어법이나 사이버모욕죄 등이 과연 절대 다수 국민을 위하는 길인가? 아닐 것이다. 이미 친박 논객들은 지난 경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고발자도 없이 유령에 의한 것인지, 또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고소,고발이 됐는지 표현의 자유를 극도로 제한한 오세훈이 발의했다는 선거법 93조에 의해 불이익을 받거나 공민권을 제한받는 등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이미 사이버모욕죄처럼 국민 편에 서야할 공권력이 미래의 권력에 빌붙었던 탓이다. 그때 벌써 사이비모욕죄가 시행하려는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그와 같은 재미를 독재성향의 일부 민주의식이 미숙한 의원들이 또 들고 나온 것 아니겠는가?
하여튼 그들이 주장하는 ‘녹색성장’이란 말도 대표적인 용어혼란전술이다. 어찌 강이나 산맥을 마구 파 재끼면서 정반대의 개념인 ‘녹색성장’이란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가? 그것만을 보아도 정말 빨갱이 전술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단어 사용은 용어혼란전술이자 위장전술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위장전술이다. 이는 공산주의자들이 상황에 따라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신분을 감쪽같이 속이고 목적을 달성하는 전술이다. 칠면조나 팔색조, 카멜레온처럼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변장술에 능한 전략으로 독재를 행하려 하면서도 말로는 경제발전과 국민 위한다는 립서비스도 훌륭한 위장전술이다. 물론 4대강 개발이 대운하로 연결된다면 이야말로 최고의 위장전술이 될 것이다. 뭐, 이미 위장전입, 위장취업, 위장강의로 유명세를 탄 분도 있으니, 더 이상은 말 하지 않아도 잘 알 터.
셋째 동맹전술이다. 이 또한 공산주의자들이 즐기는 전술로 그들의 힘이 약할 때 사용하는 전매특허다. 일례로 마오쩌뚱(모택동)이 장개석군에 밀려 거의 다 죽어가자, “우리 같은 중국인끼리 그만 싸우고 공동의 적인 르뻔꾸이(일본군)와 맞서 싸웁시다.”하고는 국공합작을 맺어 기사회생했던 것은 유명하다. 그 후 모택동 군대는 장개석 군대로 오인받게 하기 위해 나쁜 짓 할 때는 장개석군 부대 복장을 하고 좋은 일 할 때는 자신들의 공산당 복장을 입혀 철저히 위장전술과 동맹전술의 효과를 노렸다. 마치 이명박 후보가 BBK 문제로 위기에 처했을 때 “박 전 대표는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국정의 동반자”라 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총선을 한 달여 앞 둔 시점에서 친박 의원들에 대한 친이세력의 공천학살을 보면 이 또한 전형적인 동맹전술이다.
원래 공산주의자들은 힘이 없을 때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용어혼란전술, 위장전술, 동맹전술,연합전술을 구사하다가 힘의 우위에 서는 순간, 모든 발언을 뒤엎어버리고 파시스트적인 독재로 회귀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공산주의자들은 힘이 없을 때는 여성 치맛자락 붙잡거나 심지어 그 속으로까지 들어가 철저히 보호를 받고 이후 힘이 커질 때 발로 뻥 차는 나쁜 이리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지난 대선 과정을 지켜보면, 장개석과 모택동, 박근혜와 이명박의 구도 관계가 확실하게 보인다.
넷째 연합전술이다. 이 전술 또한 공산주의자들이 곧잘 사용하는 방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이념이나 지역, 종교를 따지지 않고 승리를 위해 연합하는 전술이다. 일례로 미국에서도 파산한 신자유주의 공약을 내건 한나라당 후보 2mb와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는 좌파성향의 한국노총이 대선 시 함께 한 일이다. 부자, 재벌을 위한 정책공약을 내건 이명박 후보를 노동자를 대변하는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이 한 쌍의 바퀴벌레같은 앙상블이야말로 인류 최고의 연합전술 아니겠는가? 아울러 기독교 신자이면서도 그리 반갑게 맞아주지 않는데도 부지런하게 사찰에 찾아가 뻘쭘하게 합장하는 모습이 자꾸만 연상됨은 바로 일방적인 연합전술로 보였다. 더욱이 사찰에서 누군가에 지어준 법명조차 받은 일 없다고 우김은 또 하나의 양심불량, 아니면 용어혼란전술일 것이다.
하여튼 대선 승리를 위해 좌파든 우파든 기독교든 불교든 심지어 이슬람이든 노동자든 모두가 같은 편이라 감언이설로 연합을 함은 공산주의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전술이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누가 가장 공산주의 전략, 전술을 능숙하게 사용하는가? 치고 빠지기는 기본이요, 모순화법과 조삼모사 식 거짓말이 능숙함은 용어혼란 전술이자 위장전술이요, 위기에 처하면 자신들은 보수요, 국민 위한다고 동맹전술에, 연합전술을 어느 측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가? 그들이 바로 공산주의자들이요, 빨갱이 아니겠는가?
하물며 “일제시대 행복했다.” “종군위안부는 상행위” “김구는 테러리스트”라는 김완섭과 같은 역사인식의 친일매국노 들이 밀고, “도덕 윤리 필요없다.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돼지처럼 울부짖으며 꿀꿀거리던 사이비, 가짜,짝퉁 목사와 “부자가 더 도덕적이다.”라던 정신 나간 저렴한 싸구려 논객들이 빨갱이들과 힘을 합쳐 과연 어떤 나라를 만들었는가?
이러한 썩어빠진 상태에서 또다시 빨갱이 전법으로 악법을 수없이 제조하면서 “국민 위한다.”고 또 거짓말 하는가? 아예 독재공화국으로 빨갱이 나라 대대손손 만들 속셈인가?
국민들은 알 것이다. “너도 속고 나도 속고 모두가 속았다.”라고.......철저히 빨갱이 전술에 속았다고.
고로 박근혜와 친박지지 세력은 두 번 다시 빨갱이들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과연 누가 진짜,참, 시뻘건 빨갱이인가? 게다가 친일매국노 짓까지, 독자들이 판단하시라!
***출처"네티즌포럼(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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