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혹시 잘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아 우선 그 내용을 네티즌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국내 최대 소주 생산업체인 (주)진로와 외국계 투자펀드 간의 채권 확보를 둘러싼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주)진로는 20일 "골드만삭스 때문에 1547억원의 손해를 입었으므로 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곧 제기할 방침"이라며 "이 재판을 앞두고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이날 서울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주)진로는 신청서에서 "(주)진로가 화의에 들어간 지난 97년 골드만삭스가 이 회사의 구조조정을 자문하면서 얻은 기업 비밀을 이용해 진로의 채권을 헐값에 사들였다"며 "골드만삭스는 그후에도 번번히 구조조정을 위한 계열사 매각 작업을 “W해해 (주)진로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 계열사인 세나인베스트먼츠사는 지난 3일 (주)진로에 대한 채권확보를 이유로 서울지법에 법정관리 신청을 냈다. 또 골드만삭스측은 (주)진로의 구조조정 방해 주장에 대해 "채권자의 당연한 권리 행사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주)진로의 법정관리 여부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이상은 신문기사 내용임
진로의 자구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우선 진로측에서 스스로 반성은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골드만삭스측의 구조조정 방해 공작을 알면서도 간과했다면 과거 김대중정부부터 노무현정권에 이르기까지 경제 담당자들은 반성해야할 것이다. 몰랐다면 더욱 이해가 가지 않고...
sk가 외국기업에 의해 좌지우지 될 때도 아무도 그 실체를 몰랐다. 이제 우리술의 대표회사인 "진로"마저 외국자본에 넘어간다면 우리의 애환은 누가 풀어줄 것인가?
법원에 호소한다.
정말 객관적인 판단을 정확히 하여 외국자본에 의해 매수된 변호사들의
손에의해 진로가 외국 자본에 의해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네티즌 여러분께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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