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1. 짐승 이하의 혹독한 고통의 삶을 살고 있는 북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과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그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라.
죽음의 수용소에 가두어 두고 있는 그들을 속히 석방하라.
2. 개돼지 취급을 당하며 정치범 수용소에서 찢기고 짓밟히며 죽어가는 자들을 속히 석방하라.
3. 입으로만 민족 공조를 외치지 말고 진정한 민족 공조의 장(場)으로 속히 나오라. 더 이상 국제사회를 속이는 비열한 작태를 행하지 말라. 더 이상 당신의 어리석은 작태에 속아 넘어가는 일이 없을 것임을 분명히 알라.
4. 전쟁 준비에 광분하지 말고 핵을 포기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에 속히 동참하여 개인 독재왕국에서 굶어 죽어가는 북한 주민을 살리라.
5. 주민 300만을 굶겨 죽이고 30만을 정치범 수용소에 가두어 찢어죽이고 수백만을 기아 상태에서 허덕이게 하면서도 자신과 측근들은 술 파티, 섹스, 호화 파티에 눈멀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등 세계의 인도적 지원을 굶주리는 주민에게는 주지 않고 전쟁준비 군량미로 비축하며 선군정치에 악용하는 범죄행위를 속히 중단하고 굶주리는 주민들을 살리도록 하라.
숨겨둔 거액의 돈으로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지 않는가?
6. 먹을 양식이 없고 살아갈 길이 막막하여 먹는 것과 자유의 삶을 찾아 탈북한 수십만 탈북자들을 철사로 그 코를 꿰어 강제로 북송하여 극악무도한 수용소에 가두어두고 쳐서, 굶기며 서서히 고문하면서 그 고통을 배가하여 죽이는 악행을 속히 멈추길 바란다.
7. 일부 거짓되고 사악한 사상에 오염되고 병든 대한민국 내의 주사파 무리들과 이상한 386세대 중의 주체사상 추종자들을 악용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 무너지게 하려는 간계를 속히 멈추라.
자유 대한민국은 결코 당신의 비열한 농간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과 국회의원, 장관들, 공직자들, 국민들과 젊은이들을 당신의 조무래기로 악용하려는 악행을 속히 멈추길 경고한다.
2005. 6. 24
6.25 하루 전날, 죽음의 공산당 무리들을 앞세워 민족을 짓밟은 김정일의 아버지 김일성(김성주)의 악행을 상기하며 그보다 더 악랄하고 비열한 독재자가 되어 민족을 능멸하고 짓밟고 있는 김정일에게 민족과 세계 모든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엄중히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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