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이 // 우렁찬 박대통령 찬가
인터넷 조산일보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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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배우러 광둥省으로
김정일, 경제 선진도시 광저우 도착 확인
92년 등소평 ‘남순 강화’ 코스 둘러볼 듯---
이 기사를 본 한 젊은이가 박태통령을 깎아 내리는 댓글을 썼나 봅니다.
이를 한심하게 본 다른 한 젊은이가 다음과 같은 반박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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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운 (yjwoon55) 16 0
윤규석님,
박정희가 일제시대 일본군장교를 했다는 것은 당신이 굳이 알려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국민이 다 압니다.
그렇다고 그의 위대한 업적이 빛을 잃는 것도 아니고,
김일성이 빨치산항일투쟁을 했다고 해도 북한을 저 지경으로 만들고 동족상잔을 일으킨 범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언제 보아도 님의 글은 항상 남을 끌어내리려는 유치함이 보이더군요. (01/13/2006 11:09:56) ---
이 나라에는 이 정도로 사물에 대한 판단력이 우수한 젊은이들이 곳곳에 버티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멋도 모르고 날뛰는 젊은 빨갱이들은 뜻밖에도 아주 적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불멸의 나라가 될 것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래성처럼 허물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아멘!
//060113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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