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군이

제주 구렁비 너럭바위를 전격 '기습' 발파 했다는 뉴스 보도는, 물론, 기분 좋은 일이면서도 한옆으로 어이없다는 생각이 든다.

옳은 일을 하는 것이고, 국방 및 국익을 위한 일이라면, 원래 모든 이의 축하 속에 이루어져야 마땅한 것인데, 마치 몰래 하는 것처럼 '기습 발파' 라는 말이 나오게 된게 기가 막힌 것이다.

정치란 것이, 국내의 모든 문제를 아우르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총선을 앞드고 자신을 튀어 보이게 할 만한 말 및 작전은 국책사업에 대한 반대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잘 지어 놓게 되면, 국방은 물론 경관까지도 좋아져서 관광객이 오기도 하는 것이 제주해군기지인데, 쓰잘데 없는 것을 옹호해 가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고 마치 이것이 건설되면 큰일이라도 나는양, 난리를 부리는 뻘건 무리들의 난동을 묵과해선 안될 것이다.

나라가 있어야 정치도 있고, 나라가 튼튼해야 안정도 있으며, 나라가 좋아야 국민도 맘 놓고 살 것인데, 완전 꺵판, 어거지 수준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들은 강하게 진압해 버려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북괴가 광명성 로켓을 발사하는 것을 중대한 도발이라고 오늘 밝혔는데, 북괴를 향해서 뿐 아니라 국내의 이런 문제에도 강하게 그 권한을 발동시켜 제지해야 할 것 아닌가!

아울러,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종자들은 왜 북괴의 갖가지 이 나라에 위해가 될 만한 행동에는 입을 다무는가? 물론, 북괴 쪽에 맘을 두고 북괴에 이롭게 하려니 당연 북괴의 드런 행위들엔 함구하는 것이겠지만,

이명박 정권은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하는 것들에게, 북괴를 비난할 일이며 이 나라에 도움되는 것엔 군소리들 하지 말라고 강력히 주문을 함과 동시에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국익에 반대되는 시위대가 결집되는 것 자체를 사전에 막아야 할 것이다!!

황영철 해군참모차장 : 제주해군기지는 국방에 꼭 필요한 것이므로
                                 필요없는 논쟁으로 국력 소비를 안했으면 합니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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