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관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 차관이 나서서 움직이는 과정에 '정동채 후임 장관 유력자'가 거론되었다.
(참고로, 관료 사회에서 차관이 직접 나서서, 교수직 임용을 위해 압력을 주었다는 것은,
그 차관이 목을 걸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차관이 목을 걸 정도면....음..내막이 궁금하다..)
3. 사건이 불거진 후 서프라이즈의 서대표 왈:
- 나는 모르고, 마누라가 내 이름을 팔아서 뛴 것
- 문체부 차관을 나는 모르고, 차관이 나를 알아서 스스로 "긴 것". 이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세번째 부분이 정말 구역질난다.
마누라가 자기 이름을 팔아서 뛰었든 말았든, 그건 집안 내부 일이고,
객관적으로는 지가 책임져야 할 일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이 판에..."마누라가 내 이름 팔았시유.."라니...이그..
멀쩡한 차관더러, "내가 무지기 쎈 줄알구 지가 알아서 긴 것"이라니...
이건 완전히 양아치 식 화법, 사고방식 아닌가!
(반면, 이번 사건을 폭로한 정진수 교수는..."차관이 다치게 되어 미안하다. 하지만..밝히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말뽄새가 이정도는 되어야 싸기지가 있는게며 세상 사는 이치를 아는 게다)
이런 자가...이른바 "인터넷 언론"의 선봉이요,
언론 개혁의 선봉이요,
특정 정치세력의 대변인이라니....정말...구역질난다.
에라...이런...x물에 튀길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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