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1995년 3월 2일의 커피 독살 미수 사건의 보충 설명>

요즘 필자가 각 교단, 교회의 오벨리스크 숭배를 비판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비성경적으로

신앙생활을 하여 필자에게 해를 끼치고도 잘못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1988년 5월 하순 경 필자는 오산리 기도원에서 惡한 설교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설교는 마치 공중에서 흙먼지가 쏟아지는 것처럼 사악했다.

그 기도원을 나올 때 순복음 교회 버스를 타고 나왔는데 필자 주변에서 여자들이 떠들어대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그 여자들은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김현희 이야기를 하더니 내 얼굴을 힐끔 보고, 또 다시 김현희 이야기를 하다가 내 얼굴을 들여다보고... 그러기를 계속했다. 그런 행동이 매우 특이해서 지금도 필자는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집에 돌아오니 바로 전까지 필자의 집에서 구역예배를 본 것 같은데 황급히 교인들이 떠났다고 했다.

그런 뒤 얼마 후 필자는 ‘피 토하고 죽어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너무 황당한 말이라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 말이 마음에 걸렸다.

1988년 12월 초 필자는 그런 환란을 일으킨 과천 조성천 치과에 전화를 해서

‘우리 집에서 손을 떼라!’고 하였다. 그 치과 의사에게 필자는 ‘치과쟁이’라고 말하였다.

그 얼마 뒤 어떤 여성잡지에 민청학련 이철이 자기의 당선 축하 선물을 잔뜩 모아놓은 사진이 나왔다. 이철은 의기양양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김현희가 TV에 나왔는데 내가 집에서 했던 말의 내용과 아주 유사한 말을 하였다.

그 여자는 마치 인간 복사기 같았다.

그 즈음 필자가 꿈을 꾸었는데 우리 집이 아주 낡아 빠져 당장이라도 허물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이런 현상은 조성천 부부가 만든 일이구나 싶어서 그들에게 다시 전화하여

말다툼을 하고 그 때부터 3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변호사를 만나서 구체적으로 다 이야기해야 하는 것인데 필자는 돈이 없으므로 이런 게시판에 호소의 글을 올리는 것이다.

그 몇 달 뒤에 필자가 겪은 기막힌 일은 차마 이 게시판에 쓰기 힘들 정도의 일이었다.

필자를 환란에 집어넣기 위해서 육영수가 동원되고 카톨릭이 움직였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그런 끔찍한 환란을 1990년에 또 한번 겪었는데 요즘와서 보니 내가 그런 환란을 겪은

그 똑같은 시간에 115명을 죽인 김현희는 한 번도 수감생활을 한 적이 없고 안기부에서

마련한 안가에서 특별 대우를 받으며 특별 대우를 받는 재판과 노태우로부터의 사면을 받은 것을 알았다. 그 여자는 누군가가 도청하여 얻은 내 정보 내용과 자기가 북한에서 겪은 일을 범벅을 만들어 발언해 온 것으로 추론한다.

노태우는 필자가 이런 게시판에 차마 쓸 수 없는 그런 무섭고도 끔찍한 수모의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리라고 본다.

자기의 당선에 도움이 된 여자는 떠받들어 사면을 해주고, 세금 내며 정상적으로 반공주의 사상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필자는 죽을 지경으로 몰아넣은 노태우의 인격에

대해 필자는 대단히 실망하고 있다. 그런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1990년 말에는 그런 공포스러운 상황이 계속되다가 드디어는 교회 권사가 나를 유혈테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그 상황을 내가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하여 김수환 추기경에게 보냈다.

개신교 목사 중에 보낼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없었으므로 전혀 낯 설은 천주교 고위 성직자에게 보낸 것이다.

그 뒤 김수환 추기경은 잡지에 글을 내보냈는데 ‘대통령을 만나겠다. 돈과 권력을 십자가에 못 박겠다.’는 내용과 아날로그 전화기 사진이 크게 나와 있었다.

그 당시는 그 기사가 무슨 뜻인지 필자는 몰랐었다.

그 후 지금의 낙후된 도시로 이사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처음에 이 도시에 왔을 때 필자는 이 귀양살이가 2~3년이면 끝날 줄로 알았다.

그리고 교회를 전전했는데 목사들 설교가 나 들으라는 설교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어떤 목사는 ‘음식에 독 집어넣을...’이라는 말을 했다. 특히 커피가 걸렸다.

1994년 경 맥스웰 커피믹스를 한 박스 사가지고 오다가 아무래도 안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동네 도로 공사하는 기사에게 주고 말았다. 그 사람은 ‘어, 고맙습니다.’하며 받았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그 당시 김현희는 극동방송에 출연하여 북한 소식을 전하면서 갖은 귀여움을 다 받은 것을 알았다. 목사들은 나에게는 비난하는 욕설에 가까운 설교를 하고 115명 죽인 김현희는 ‘하나님의 오묘하신 기적’이라며 싸고 돌았는데 요즘 필자가 오벨리스크를 비판하며 검토하니 그런 말들은 프리메이슨 기독교에서 하는 말들이고 사이비들의 마술이었다.

마술하는 자들은 지옥에 간다고 성경에 나와 있다.

(이은휘 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