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보라는 것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원리에서부터 출발한다
이것은 신앙적인 사랑이며 모든 것에 우선하여
인간이 추구해 온 박애정신의 근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나라가 물질적으로 풍요해 지니까
이런 인간 기본 정서가 사라진 것이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비정상적인 현상인 것이다
근본적으로 지도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이 지도자 자리에 있고
정책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정책결정을 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니
이 나라가
과연 무엇을 위해
자아를 희생해 가며
오늘을 키워 왔었단 말인가
민주주의를 위해
운동해 왔다는 자들이
오늘날
국민을 자기파외에는 모두 보수반동으로 매도하고
삶의 기반마저
시장경제를 무너뜨리고
전체주의로 몰아가면서
삶의 질 뿐이 아니라
근본적인 생존권마저 박탈해 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과연
그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누려오면서 부와 권력을
쌓아 온 특권층부터 우선
뼈를 깍는 반성이 있어야 될 줄로 안다
그러나
그렇다고 노무현같은
시대착오적인 빨갱이를
대한민국에서 용납해서는 안된다
이 자는
최고권력이 무슨 인터넷 오락정도로
위험한 작난을 거듭하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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