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 아파트 분양가 1/4로 줄인다
요즈음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를 절반으로 줄인다 안 된다 논란이 많다. 한나라당은 홍준표 의원의 APT반값 안(案)을 당론으로 채택 했다고 한다. 끝도 없이 치솟는 아파트 값에 희망을 잃은 서민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획기적 안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李會昌님은 홍의원님의 그 반값에서 또 절반으로 줄인 분양가로 아파트를 분양 공급 할 것을 공약한다.
<아파트 분양가를 1/4로 줄일 수 있는 방안>
(첫째) 전국을 수도권으로 만든다.
전국에 장기판 모양의 전철을 놓는다. 일본의 신깐센 모양도 좋다. 완행 직행의 전철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지금의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듯 편리하고 빠르게 만든다.
동계 올림픽이 치러질 평창이나 강릉까지도 1시간 내외로 다닐 수 있게 하여, 태백산맥 기슭 여기 저기 숲속에 청정 전원아파트 단지, 소도시를 건설한다. 완전히 웰빙타운이다. 계절 따라 새싹과 진달래꽃, 여름의 푸르름, 가을 단풍, 설경이 있는 환상의 주거환경일 것이다. 산과 바다도 지척에 있다. 무료 낚시터는 바다 호수 할 것 없이 널려있다. 경북 안동 영주, 전북 전주 남원, 강원 평창 정선 강릉 속초까지는 아주 좋은 조건일 것이다. 전철 요금은 시외전화비처럼 장거리 체감제로 한다.
이런 곳의 토지 가격은 평당 10만원 내외면 된다. 물론 기존의 도심에선 한참 떨어진 곳이다. APT 평당 분양가에선 땅값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전철 이용의 보편화로 석유 소비를 엄청나게 줄여서, 장기적으론 전철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남는다. 지방 균형발전에도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
(둘째) 해상(海上)아파트 단지를 건설한다.‘
인천 안산 등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에 ‘해상APT 단지를 건설한다. 아파트에 땅값 부분은 전혀 없게 된다. 땅값 대신 기반시설 공사비가 있으나, 수도권 땅값에 비하면 거저다. 서해는 동해와는 달리 경사가 완만해서 해수면도 깊지 않아 기반공사비도 그리 들것도 없다.
해풍(海風)은 건강에도 아주 좋다. 경관도 끝내줘 인기가 폭발적일 것이다. 바다 한 가운데 초고층 아파트에서 석양을 바라본다고 생각해 보라. 달빛이 교교하게 비치는 바다 위 침대에서 ‘별이 쏟아지는 아파트’ 억겁을 뒤척이는 파도를 바라보며,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다 낚시질은 또 어떻고, 우리 집 앞마당에 있는 꽤 큰 풀장, 마당에서 조개 낙지잡이, 이 어찌 환상이 아니란 말인가?
(셋째) 공사는 이명박씨에게 맡긴다.
전국 전철망 건설과 해상 아파트단지 공사일체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맡긴다. 토목공사 아파트공사는 그분의 전문이다. 혹 그분이 싫다시면, 국내 100대 건설회사 어디라도 기획부터 설계며 공사일체를 맡길 것이다.
(넷째) 박근혜씨에겐 새로 만든 아파트단지 내 모든 어린이집을 맡긴다.
그녀의 순수함은 애들 맡기기엔 딱이다. 근혜 공주님을 동화 보듯 할 테니까 아이들 꿈을 키워주기에도 좋고, 근혜님 본인은 자랄 때 못 해봤던 동무들과 마음껏 뛰놀 수 있어 좋으실 것이다. ‘보통가정에 태어났더라면’ 하던 아쉬움은 아홉 난장이 유아들과 소꿉장난으로 달래시길^^ 아님 아파트 벤치에 앉아 석양이나 먼 산을 바라보며 동시나 동화를 쓰시는 모습 상상만 해도 얼마나 멋있는가?
<이회창이 아파트 분양가 1/4로 줄일 근거자료>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계획 중인 아파트단지 분양가가 평당 3,500만원이고, 광진구 광장동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단지의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신동아 2월호>
표준지가를 아주 넉넉하게 잡아 평당 400만원짜리 아파트를 짓는다면, 30평일 경우 1억2천 만원이면 된다. 땅값이 거의 없는 평창 정도라면 그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서울 잠원동에선 10억 5천만원이고, 서울 광진구라면 6억에 분양 받는다. 평창은 서울 잠원동에 비해선 1/9가격에 분양 받고, 광진구에 비해선 1/5가격에 분양 받는다. 평창 정선 등은 서울 잠원동에 비해 반의반에 반값 그 이하이다. 12%의 돈으로 분양을 받는 것이다.
인천 앞바다 해상 아파트는 정확한 해상 구조물 등 기반시설 비용은 꼼꼼히 계산해 봐야겠지만, 통상 아파트를 지을 때 소요되는 토목공사 비용을 감안하고,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다면 대지 면적도 적어져 아파트 평당 가격엔 별 부담이 없으리라 본다.
예를 들어 30평 10만호, 40평 10만호를 해상에 짓는다면, 아파트 분양 총평수는 700만평이 된다. 아파트 분양가에 해상 구조물 공사비용을 평당 50만원씩 잡을 경우 total 3조5천억이 된다. 대략 33억달러 정도면 초호화 시설도 충분하고도 남지 않을까? 물론 40평 이상의 큰 평수의 아파트를 섞어 지을 경우라도 마찬 가지이다.
李會昌은 이렇게 아파트 분양가를 1/4로 낮출 것이다.
그리고 이명박씨에게 공사일체를 맡기고, 박근혜님에겐 어린이집 총괄 원장을 맡길 것이다.
* 이 아이디어는 이고고(이광호) 승인 없이는 사용을 불허한다.
2007. 2. 16 강릉교도소에서
-이회창과 박근혜와 이명박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취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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