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대통령이 이혼을 발표한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그도 그럴 것이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이 터진지 불과 1년여가 지난 시점이었다.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장은 쏜살같이 달려온 기자들로 10년래 보기 드문 대성황을 이뤘다. 대통령이 현직에서 이혼하는 것 만큼 큰 뉴스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기자들의 예상은 빚나갔다. 왜냐면 힐럴리는 이혼을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기자들은 닭좇던 개새끼가 되고 말았다.
스타검사는 4년간 8000만불이나 처들여 가면서 클린턴과 르윈스키 스캔들을 파헤쳤다.
클린턴이가 시거에 침을 바르고 르윈스키의 거시기에 넣었다 뺐다하다가 그 시거를 꺼내 불을 붙이고 한모금 주~욱! 빨고는 "아! 맛 좋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식으로 적라하게 표현한 조사보고서를 A4용지 700쪽의 분량을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인터넷에 모두 게시를 하였다.
이런 게시물을 힐러리가 보지를 못햇을리 없다. 그런데도 힐러리는 이혼을 하지 않았다. 하여간 클린턴의 물건이 좋긴 좋은 모양이다.
요즘 변양균과 신정아의 스캔들이 시중의 화재가 되고 있다 그리고 신정아의 스캔들은 윗선까지도 연관이 있을 거라는 설이 난무한다. 입에 담지 못할 메일내용과 사진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포일동은 그것이 무슨내용인지 매우 궁금하다. 제기랄!
대한민국 국민들도 알 권리가 있다. 클린턴과 르윈스키의 스캔들 처럼 그 스캔들내용을 낮낮이 밝혀 인터넷에 공개를 해 주기바란다.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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