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인간들은 이제 그만 설쳐댔으면 좋겠다. 이미 탈당해서 다른곳으로 갔다면 그것은 자기욕심 때문이며, 한나라당 간판이 있었기에 자기가 이만큼 자랐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솔직히 한나라당 간판이 없었으면 과연 자기 능력으로 이렇게 정치에 발을 들여 놓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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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나라당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세등등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한나라당이 오만해지면 국민은 언제든지 심판할 것이다.
한나라당에 맞설 야당은 대통합민주신당뿐이다. 강금실을 최고위원으로 앉힌 것을 보고 손학규의 포용력을 느꼈다. 충북의원 7명을 잡고 홍재형을 최고위원으로 앉힌 것도 그렇고... 탈당 도미노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신당은 한나라당과 일전을 벌일 준비를 착착 할 것이다.
나는 개혁당, 열린우리당 당원이었다. 내 주위사람들은 별로 정치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다. 아마도, 관심이 있으면서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뉴스에서 정치를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까닭이 뭔가? 정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거때가 되면 아버지 어머니는 정치에 대해 의논하고 누구에게 표를 줄 지 결정한다. 나도 부모님과 동생들, 집사람과 이야기를 한번쯤은 한다.
어머니는 손학규가 사람이 부드럽다고 평한다. 정치판에는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한마디로 잘난체하는 건데, 손학규는 포용력이 있고 여러 사람의 이해관계를 조율한다. 그리고 민심대장정을 비롯해 재벌보다 서민을 위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대표가 된 뒤로 자세를 낮추기 때문에 견제심리가 발동하면 신당에 표가 얼마든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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