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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등 사건 후 북한과 정상회담 하자고 제안 한 것은 가능 * 문제는 핵 포기- 천안함 등 사과조건이 전제되었다면 무식의 소치 * 북한에 재스민 혁명성공 하지 않으면 일체의 정상회담 꿈도 꾸지 말아야 * 남북한은 이미 1945년에 두 개의 한국으로 분열, 고착화 돼 통일 망상 버려야 [미주통일전략연구소] 아래 관련 내용들을 1차 분석하면, 1. 정부당국이 북한 측을 만나 정상회담 제의 등 액션은 정권 차원에서 가능한 케이스라고 긍정한다. 2. 특히 우리 정부당국자들(5월9일부터 통일부 정책실장 김천식, 국가정보원 국장 홍창화, 청와대 비서실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등이 참석)이 북측을 만났을 때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대변인의 말대로 "선(先) 핵 포기와 두 사건(천안함ㆍ연평도)에 대해 사과하라"는 주제로 정상회담을 기도했다면 그것은 아주 잘 한 일이라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어떠한 남북회담도 우리 정부가 그것을 배제한 회담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3. 문제는, 우리 측이 그러한 조건부 회담을 하려고 했다면, 북측이 수용하리라고 기대했다면 그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었다는 것. 북한이 특히 천안함-연평도 건에 대해 사과를 하라는 회담조건을 수용할 리가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 아닌가. 4. 돈 봉투 문제는 김대중 때 처럼 5억원을 주려고 했던 것은 아니며 촌지 정도로 봉투를 마련한 듯 한데, 이 또한 사실이라면 우리 측의 수준이 아주 낮다는 점에서 개탄스런 일이다. 북한은 모든 회담에서 불리할 경우 우리의 머리 뒤통수를 쳤다는 사실을 명심했어야 했는데(북한이 아닌 우리 끼리도 모함하고 중상을 하지만) 우리 정부 팀에서 돈봉투를 준비했다는 북측의 폭로는 최종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결론은, 천안함 등 사고 후 우리가 먼저 북측에 콜을 하여 남북 특사들이 극비로 만났다는 것은 일단 긍정적으로 보나, 시기적으로 좀 난해하며, 특히 우리가 북측을 향해 핵포기 등 사과를 주문했다는 것은 - 얼마나 답답 했길래 - 아직도 북한의 실체를 파악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써 비참한 심정이라는 것. 미주통일신문이 1988년 전후 부터 강조 역설했듯, 남북화해 통일은 이미 1945년에 게임이 끝난 역사이며, 북한경제가 최소한 남한 수준일 때 가능 함에도 이처럼 계속 대북접촉을 하는 남한의 수준들을 볼 때 부끄럽고 창피스럽고 개탄스럽고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다. 서울 정부, 국가정보원들, 그렇게도 무식한가 ? 그래서, 미주통일신문으로 보내는 장인의 50만 불 유산상속도 가로 막았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 그 북한 땅에 재스민 혁명이 성공하지 않는 한 남북대화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차라리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대남 억지력을 제어하는 훈련하는 것이 실리적이다는 것을 충고한다. 정부 종합청사, 국가정보원 청사에 들어 앉아 시간 맞추어 월급 받아먹고 민생고 걱정이 없으니 그 악마의 노스 코리아가 소통이 가능한 동족으로 보는가 ? 이 미친 놈들... 너희들의 그 수준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키는 것이다. 이번 실책에 대해 관련 전략 추진자들이 모두 사표를 내고 집으로 돌아 가 마누라 요강 단지나 청소하는 일을 하라 ! www.unitypress.com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北, 정상회담 비밀접촉 폭로 한국일보 | 입력 2011.06.02 02:47 "남측이 지난달 세 차례 제의했으나 거부" "회담 빨리 추진하자며 돈봉투 내놔" 주장도 정부 "진의 왜곡한 일방적 주장" 유감 표명 북한은 지난달 남북 비밀접촉에서 남한이 6월과 8월, 내년 3월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의해왔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1일 주장했다. 사실 여부를 떠나 북한이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한 남북 비밀접촉 내용을 공개하며 우리 정부를 비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우리의 진의를 왜곡한 일방적 주장으로, 사실관계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부인하면서 유감을 표시했다.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같이 밝히고 "선(先) 핵 포기와 두 사건(천안함ㆍ연평도)에 대해 사과하라는 적대정책을 고집하는 한 회담 개최는 있을 수 없다"며 회담 제의를 거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국방위 대변인은 "남측이 4월 들어 천안함ㆍ연평도 사건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으니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을 갖자고 제의했으며, 5월9일부터 통일부 정책실장 김천식, 국가정보원 국장 홍창화, 청와대 비서실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등이 참석한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국방위 대변인은 "이 접촉에서 남측이 '북측에서 볼 때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이라도 만들어 내놓자'고 했다"며 "사과 문제가 타결되면 5월 하순경 정상회담을 위한 장관급회담을, 6월 하순경 제1차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제2차 정상회담은 두 달 뒤 평양에서, 제3차 정상회담은 내년 3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개최할 것을 예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남측은 '최소한 유감이라도 표시해 달라'고 말하고, 정상회담을 빨리 추진시키자면서 돈봉투까지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국방위 대변인은 "정치적 흉심을 위해 앞뒤 다르게 행동하는 이명박 역적패당과는 더 이상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진의를 왜곡하는) 북한의 태도는 남북관계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천해성 대변인은 이어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해서는 북한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돈봉투 논란에 대해 "그런 것은 없었으며, 황당한 얘기"라고 부인했다. 한국아이닷컴 인기기사 ㆍ 北 정상회담 비밀접촉 전격 공개 의도 ㆍ 北주장대로라면… 엄청난 후폭풍 몰아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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