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2주정도 남았는데 차분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뤄 질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세월호 이전 까지만 해도 그러니까 불과 한달전 까지만 해도 이번 지방선거는 초딩이
봐도 새누리당이 대거 압승할 것으로 전망이 되었지만 그러나 세월호 사고가 터지면서

최근 들어서는 갑자기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 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까지도
새누리당이 폭삭 무너져 내리는 듯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만에 갑자기
벌어지는 급현상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지방선거가 2주정도 남아 있는데 이럴때

왠 느닷없이 선거용 북풍 이라도 불어닥치게 되면 또다시 선거판에 태풍이 불면서 출렁
거리면서 급격히 뒤집히는 현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선거판을 뒤집기 위한 뭔가 음모
와 꼼수의 북풍이 불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고 특별히 경계해야 될것 입니다

지난 천안함 때는 선거전에 북한의 소행으로 정부 발표가 있었는데 당시 그러한 발표는
과연 어떤쪽에 더 이득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으나 이번 세월호 사고를 가지고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세월호 사고를 근거없이 무슨 잠수함 충돌설이니

어뢰공격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느니 하는식으로 미리부터 섣불리 선거판에 들이대서는
안될것 이라고 봅니다 지난 18대대선 전에도 무슨 NLL이니 무슨 대화록이니 하는 얘기
들이 갑자기 터져 나왔는데 그런 현상을 가지고 선거용 북풍이 아니겠느냐는 식으로

비판하는 시각들도 많았었는데 좌우지간 한국은 남북이 대결국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부터 선거철만 되면 이상하게 충격적인 사건들이 있었던 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북풍은 역시 지난 87년 김현의 칼기 폭파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또한 최근들어 박근혜대통령 사퇴론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지난 노무현 탄핵때를 거울
삼아 본다면 선거를 앞두고서 대통령의 무슨 재심임이니 무슨 탄핵이니 무슨 사퇴니
하는 문제들은 선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 볼수가 있을것 입니다 만일 박근혜 대

통령 사퇴주장이 봇물 터진다면 선거를 앞두고서 박근혜 대통령이 재신임 이라도 물을
경우 선거판은 또다시 요동치며 출렁거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지
지율은 51%때 라고 합니다 세월호 여파에도 50%를 넘고 있다면 이것은 엄청난 지지율

이라고 봅니다 새누리당은 현재 폭삭 추락한 모양새 이지만 그러나 박근혜 지지율은
아직도 건재하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어설프게 박근혜 사퇴주장은 득표에
불리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가 갑자기 재신임 이라도 물으면 어떡할것 입니까

아마도 국민들 80%이상이 신임 쪽으로 대폭 지지해 줄것 같습니다 따라서 선거전에
어설픈 사퇴주장은 득표에 전혀 도움이 없고 오히려 표만 날리는 꼴이 될것입니다  
아무쪼록 2주정도 남은 지방선거가 차분한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치뤄져야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