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다음과 같이 10일 국회의 사학법 강행처리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장외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은 '오늘 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를 구성, 11일 첫 공식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은 최고위원 가운데 한 분이 맡게될 것'이며 '비대위가 앞으로 장외투쟁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할지, 시민.종교단체와는 어떻게 연계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05-12-10 donga.com >
그런데,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현재 박근혜대표가 이끌어 가고 있는 명색이 야당이라고 하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한심한 행태를 보여 주고 있는 아래 두 언론기사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즉,
만에 하나라도,
박근혜대표가 '여당이 제출한 수도분할법, 신문규제법, 과거사진상조사법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찬성해준 원희룡 최고위원을 사학법 비대위원장에 임명'하고
만에 하나라도,
그 '원희룡 사학법 비대위원장(?)'이 '제대로 된 장외투쟁을 전개'한다면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박근혜와 현 한나라당 지도부의 진정성'을 한번 믿어 볼 것이다.
1. 어느 노빠매체(?)에 실린 기사 내용
"국회의장석을 주변으로 여야간 대치가 극심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격렬하게 반발했지만 이는 언론을 의식한 일종의 보여주기용 반발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 김원기 국회의장은 사학법 개정안을 처리한 9일 본회의장 진입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의장석에 안착했다.
이와관련,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사학법 개정안 저지와 관련한 당의 전략부재를 비판했다. 김정부 의원은 '투지가 없다. 어떻게 의장석에 한명도 없느냐'고 말했고 박계동 의원은 '원래 작전명이 # 대충 철저하게 # 이다'라며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 2005-12-10 dailyseop.com >
2. "시대의 양심" 조갑제기자가 쓴 기사 내용
"상생정치란 명분하에서 한나라당은 노무현정권이 통과시키고싶은 중요법안을 전부 통과시켜주었다. 수도분할법, 신문규제법, 과거사진상조사법, 오늘 저지흉내를 낸 사학법 개정안이 모두 한나라당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언론플레이에 속고 있다. 법무장관의 강정구 불구속 지휘 때 박근혜 대표가 노정권의 정체성을 질문하니 언론은 금방 여야가 정면 대결하는 것처럼 한나라당 편을 들었지만 그 뒤 한나라당이 행동으로 옮긴 투쟁이 무엇인가.
박정희 시대 때의 정치부 기자 문법을 쓰면 박근혜와 한나라당은 겹사쿠라이다" < 2005-12-09 futurekorea.co.kr >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로 두번 속지 않는다"
그래서,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오늘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해도
'대망의 2007년'에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참다운 지도자'를 선출하여 그 지도자와 함께 반드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부강한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는
'꿈과 희망'을 안고 악~착같이 오~래 오~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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