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7/ 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의 글
오늘 한겨레신문 19면에는
“김근태가 있다”
라는 제목으로 된 글이 실렸습니다.
한겨레신문사의 선임기자인 성한용씨의 칼럼입니다.
이 글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남한 정부가 강경한 대북정책으로 방향을 틀려던 것을 막은 공로자는 김대중씨와 김근태씨다.
2.
군사독재 = 분단세력
3.
김근태 = 평생을 ‘분단세력’과 싸운 사람 = 통일세력의 대표격 인물 = 괜찮은 정치인
4.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는 같은 뜻의 다른 말
이 글을 읽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A.
‘한반도에는 가짜 민주주의에 혼(주체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신들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구나. 진보와는 거리가 멀면서도 진보주의자 행세를 좌익 지식인들! 특히 언론인들!’
B.
‘반(反)통일세력, 분단세력은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랍시고
민주주의를 참칭(僭稱)하면서
왕조적 세습독재를 자행하는
김정일 일당이거늘!
허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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