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대한민국은 사람이 살수있는 곳이 아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세금과 물가, 부모가 월급을 얼마나 받는다고 사오백에서 천만을 육박하는 대학등록금 하늘 높은줄 모르고 해마다 오른다.그렇다고 대학의 시설이나 교수진들이 좋아지는것도 아니다. 정부는 국민을 대학은 학부모들을 봉으로 안다.
하루하루가 고통과 불안,두려움속에서 전전긍긍하며 돈이 돈을 버는, 있는 사람만 살판나는 개같은 나라이다.
얼마전 봉천전철역에서 자살하려던 사람이 미수에 그치고, 몇일뒤에는 구로역에서.. 또 몇일뒤에는 신대방 전철역에서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어느 언론에서도 기사화 방송을 하지 않는다..
그와중에 화성 연쇄부녀자 실종자중 30대여인의 시신을 그것도 굴착기 공사중 발견하여 방송또는 인터넷에서 언급하고는 몇일도 되지않아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안전불감증 세상은 태연하게 돌아간다. 치안이 구멍이 났으며 사건 실마리와 범인을 잡는것도 국민의 몫이다.
일부의 타락한 성으로 무고한 어린이가 성범죄 대상이되어 피지도 못한채 생명을 잃어야하고.. 어른들에 대한 예절교육보다, 방어할 수 있는 행동을 가르킬수 밖에 없다고 세상이 우찌하다 이렇게 되었냐며 부모들의 한탄..
선진의식은 찾아볼 수 없는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 불신과 반목의 세상으로 실추 해버려 안타깝다.
삭만하고 사악한 세상을 몇달 남지 않은 올해만 참으면...예전의 도덕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학수고대하며.. 제발 국민들을 살릴수 있는 천운을 받은 그분이 대통령이 되시길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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