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그래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여당이 꼴불견이다

덩달아 지금껏 목에 힘주면서 끊임없이 이명박 후보를
물고 늘어졌던 창지지자들의 행태는 어떻고?
박근혜의원이 왜 지지를 하겠는가?
그 속마음도 읽지 못하고서 요행을 바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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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사건 MB연루의혹 모두 해결

“홍종국 주장 맞다... 입증자료도 제출”

오는 5일경 예상되는 김경준의 기소시점과 맞물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사건 연루의혹이 모두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은 2일 “김경준이 미국에서 소송하던 당시 연방법원에 제시한 자료 중 e캐피탈 홍종국 전 대표의 주장과 일치한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종국씨의 주장이 맞는 것은 이제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전제, “남대문 세무서에 주식거래변동 상황이 제출돼있고 미국 소송에서 김씨측이 제출한 자료도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삼성생명의 투자 경위에 대해 관련자를 불러 조사를 밤늦게까지 했는데 우리가 알기로는 이 조사로 BBK는 끝난 것으로 본다”면서 수사결과 발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관계자가 삼성생명의 100억원 투자경위를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 후보에 대한 모든 의문이 끝나 검찰에서 수사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홍 위원장은 대통합민주신당이 BBK사건 관련, 특검을 거론하는데 대해 “신당에서도 이미 BBK가 사건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전직 총리 2명을 포함해 62명이 대검찰청에 가서 데모하는 것도 사건이 안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스 소유의혹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다. 회계자료도 제출했고 관련 직원도 다 조사받았다”고 전제, “검찰이 지난 금요일 신당 김종률 의원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했는데 실무적으로 사건을 종결시키기 위해 부른 것”이라며 긍정적인 수사결과를 확신했다.

아울러 홍준표 위원장은 “검찰이 김재정씨를 금요일 밤에 불러 토요일 새벽 5시까지 강도 높게 조사했다”면서 “이 역시 관례상 수사를 종결하려고 할 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경준의 기소일이 12월5일이기 때문에 5일경 검찰이 법원에 공소장을 접수시키고 즉시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본다”면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사건 연루의혹이 모두 해소됐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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