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이후 가장 영향력 있고 진정한 애국적 지도자를 꼽으라면 우남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두 분이 거론 될 것이다.

건국대통령 우남과 국가 재건을 위해 혼신을 기울인 박정희 대통령 두 대들보 격의 지도자가 아니었다면 풍전등화의 국난을 견딜 재간은 없었을 것이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하지만, 굳이 짚어보자면, 만약 이들 지도자가 없었다고 한다면 오늘 대한민국은 舊월남보다도 먼저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라는 시각은 편향된 식견만은 아닐 것이다.


우남과 박대통령의 공통점은 누구보다 공산권, 특히 김일성집단 내부에 깊숙이 작용해서 그들의 실체적 진실을 환히 꿰뚫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두 지도자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의 국민성과 김일성 집단의 정치성향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었다.
 
동양적 정서인 감성과 이를 십분 이용할 줄 아는 김일성집단의 역학관계를 이미 섭렵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책 또한 변화무쌍하게 구사했다.

결과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훌륭한 지도자로, 김일성-김정일 집단에게는 이승만 역도, 박정희 괴뢰도당으로 낙인찍히게 되었다.

최근 대한민국은 정치적 난국뿐만이 아니다, 총체적 위기국면을 맞아 난파선의 회오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가발전과 국민경제 진흥을 위한 외교활동도 마수들에 의해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 입법부는 친김정일 세력들이 점령한지 오래이다.
 
사법부 일부 극소수 집단 역시 국가발전을 저해하기 위한 공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더욱이 가관인 것은 선거집행기관이면서 선거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마저도 디도스 공격의 피폭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민노당빨갱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원들이니 ?


국민은 이제 누구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 ?

더욱이 가증스러운 것은 최근 일부 판사들의 불법 정치활동이다.
 
생선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새로운 논증도 없이 기존의 야권에서 주장해온 그대로 한미FTA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한다.
 
무역 쌍방 불협화음에서의 제 3 심판기관에 의한 중재는 가치중립 지향이며 바람직한 제도인 것이다.
 
이를 두고 국내법에 대한 상위법 운운하면서 기층 시민들에게 호도하는 것은 정치목적의 선동선전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사법부에 몸담고 있는 공직자로서 극좌 정치활동이 거리낌 없이 가능한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이런 부류 또한 잠시 후에 변호사로서 박원순의 뒤를 이을 주자이다.
 
오죽했으면 상대국인 미국의 통상관계자가 껄껄 웃으면서 통상 상대국인 줄 알았는데 미개발국만도 못한 수준이라고 조소하지 않는가, 어이없는 국면이 아닐 수 없다.

일부 판사들이 구국의 열정으로 횃불을 들었다면 노무현정권의 한미FTA 수립 결정시에는 왜, 성냥개피하나 들지 못하였는가, 그들은 그 때에도 판사 직위에 있었지 않았는가, 속들여다 보이는 좌편향 빨갱이 판사들의 면모가 밝혀지는 순간이다.
 
이제 대한민국이 다시금 숨고르기를 할 때이다.

여당 또한 구조적으로 정당활동이 불가능한 집단이다.

여당내의 일부집단은 야당보다 더한 야당으로 행세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권당을 집단지도체제로 여긴다.
 
자신들의 위상을 보다 돋우기 위해 파벌의 파벌행위가 횡행한다.
 
파당이라고 해서 정당의 목적을 달리할 수는 없다.

정당 강령이 아닌 파당 강령이 존재한다면 이들이야 말로 정당을 파괴하기 위해 존재하는 특정 정당의 세작이 아닐 수 없다.

정당조직의 파괴행위자가 부담없이 당무를 맡고 있는 정당이 과연 언제까지 존립 가능할 수 있을까, 과거 올곧은 지도자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독일을 구해 냈듯이 난파 일보직전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대통합을 일궈낼 수 있는 철권의 지도력이다.
 
시간은 대한민국의 편이 아니다.

더 이상의 지체는 국력소모를 가중할 뿐이다.
 

좌고우면할 틈을 보인다면 저들은 준비된 역량으로 더 이상 입궐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