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하자 6.25, 잊지 말자 북괴도발

북한의 남침을 부정하는 자 처벌해야 

장재균 [email protected]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 속 수많은 격동기를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 나라의 역사를 본인의 졸필로 엇지다. 표현을 하겠습니까, 많은 본인이 보고 몸으로 겪었던 그 고난의 가시밭길을 본인뿐 아니라 몇몇 분의 증언을 종합 서술해볼까 합니다. 

세계 열강대열에 우뚝 선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참화와 반복되는 정치적 혼란기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오직 나라가 잘되어야 백성도 잘살 수 있다는 일념으로 근검절약을 실천하여 마침내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다. 

17일 박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얼마 전 언론에서 실시한 청소년 역사인식 조사에서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를 북침’이라고 응답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역사교육 바로잡기’를 역설했다.

고교생 응답자 69%가 저와 같은 응답을 했다는 것은 종북세력들의 용어혼란전술이 젊은이들에 먹혀들었다는 반증이다. 저들에 용어 하나하나에는 고도의 전략전술이 내포되어있다. 단어를 발설함으로써 듣는 자의 심리를 자극, 그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유발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북’한이 ‘침’공 했다를 줄여서 “북 침?”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정말 아리송하고 알딸딸하게 만든 용어혼란이다. 그래서 저들 종북세력들의 용어는 새겨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과 같은 사단이 재연된다. 

6.25전쟁이 남침이 아닌 북침(69%)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기가 찰 일이다. 1950년 6월25일 이날은 일요일이며, 특히 모내기철이여서 군 장병들이 고향에 내려가 일손이 모자란 농사일을 돕기 위해 군의 절반이상이 자대를 비운 상태다. 또한 일부 근무자를 뺀 나머지 병사들은 외박을 나간 상태였다. 

그런데 우리 국군이 북침을 했다는 것은 샛빨간 거짓말이다. 이 모든 것 종북세력들의 용어혼란전술에 의한 것이며, 저러한 작태는 반역을 위한 역모다.  

이 땅에서 포성이 멈춘지 어언 60년이 지났다. 그러나 북한은 적화통일을 위해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며, 적화기회를 앞당기기 위해 이 땅에 간첩과 게릴라(특공대, 소형잠수함)를 수시로 침투시켜 요인암살 및 민간인까지 살생(殺生)을 하고 있다.  

한 핏줄 한겨레인 우리양민을 도륙내기 위해 북한군은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남침을 감행한다. 북한의 남침은 천추의 한을 남긴, 천인공로 할 만행이다. 그러나 북한은 개과천선은커녕 크고 작은 도발을 일삼으며, 이제는 핵전쟁까지도 불사하겠다고 한다 

북한과 종북세력은 믿을 수 없는 존재들이다. 지난 김, 노 정권에서 민족끼리라는 미명하에 엄청나게 퍼 넘겼다. 그랬는데도 오히려 되돌아온 것은 1999년 제1차 연평해전, 2002년 제2차연평해전을 일으켰고,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폭침(46명 산화)됐으며, 2010년 11월23일 연평도 포격으로 민간인까지 죽임을 당했다. 이 모든 것 북한의 소행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지금도 종북세력들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여기서 지난 1968, 1. 21 청와대 습격사건과 연천 북방 DMZ에서 잠복근무 중, 침투하는 무장공비와 교전이 있었던 사건을 상기해야 한다 

이렇게 북한은 동, 서, 남, 북을 가리지 않고 육지와 해안으로 침투했으며, 부산 수영비행장을 떠나 서울로 향하던 민항기 KNA(창랑호)를 평택 상공에서 무장한 북한공작원들이 평양순안 비행장으로 납치해 갔다.  

2010년 11월23일 우리 영토 연평도에 포탄 170여 발을 퍼부어 군 16명과 민간인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렇게 북한의 거짓선동에 부화뇌동하는 從北세력들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가차 없이 척결해야 한다. 從北세력들에 그 어떤 변명도 간과(看過)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