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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말 후의 모습 "너무 생생해서 끔찍"

▲ 사진 : 블라디미르 마뉴인 작품

러시아의 한 예술가 작품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이 화제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러시아의 예술가인 블라디미르 마뉴인(Vladimir manyuhin)의 작품들을 6일(현지시각) 보도했는데, 이 작품은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블라디미르 마뉴인(Vladimir manyuhin)은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포토샵과 3D max로 가공해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을 만들었다.

이 작품들의 대부분은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표현되어있지만, 뉴욕이나 워싱턴DC 등 유명한 장소들이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사와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이 폐허로 변해버린 모습은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저런 모습일까?”, “상상력 풍부하네”, “다른 세계에 다녀온 듯”, “종말 후를 볼 수나 있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