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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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으로 한통의 전화가왔다..
무슨무신 부동산회사란다, 그러면서 투자좀 하란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것같아 좋게 여보 젊은이가 그런일말고
좀더 생산적인데 젊음을 투자하는게 않났겠나라고 했다.
그랬더니 대뜸 자기는 충분히 가치있는일을 하고있다면서
여유가없으면 없다고나 할일이지 뭔 개소리냔다..^^
나 여유있고 집도있다.
요즘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하면서 투기열풍이 거세다.
강남아파트 한채 사놓으면 일년에 10억을 버는세상이니 오죽하랴.
문제는 돈의 가치가아닌가 한다.
일평생 김밥말아 일억을모아 사회에 기부하는 할머니들을 우린 종종본다.
그런데 일년에 10억씩 불로소득을취한 개종자들이 어디다가 기부했다는소리
들어본적이없다. 사치와향락만 일삼고 없는이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이나 않주면 다행이다.
가치관의 전도.
내가 잘난체하려고 이런글쓰는게 아니다.
한날 한시를 살아라도 인간답게 사는게 당연한 이치임에도
이런말하는 내가 왜이리 부끄러운가 ?
참말로 젓같은 세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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