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다시피 보편적 타당성이라하면 정의를 되새긴다.
이 사회는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
과거 전두환시절 "정의사회구현"이란 캐치플레이즈가 나돌았다.
결국은 개인 정의로 귀착이되었음은 개나소나 다 아는얘기다.
요즘은 500억 쳐먹은놈이 60억 둘러먹은놈을 나무라는 시대니, 어찌 형언할수 있으랴..
대통령의 일언반구에 춤을추는 언론과 방송사와 정치인들을 보면서,
왜, 저들은 그리 휩쓸려서 논쟁과 정쟁거리에만 몰두하는가를 의문해본다.
옛날 고려말 "페가입진"이란말이 나돌았었다고한다.
이는, 태조 이성계가 우왕과 창왕을 옹립하는데있어 창왕을 내세우고 왕권을
빼앗으려한데서 나온 말이다.
결국 그로인해 이성계는 창왕과 그다음 공양왕을 몰아내고 조선의 태조가되고만다..
작금의 정치가 이와 흡사하다.
야 3당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인정할수없다는 논지라보면 맞을것이다.
그것에는 과거 수십년간 현 야당세력이 누려왔던 영욕을 되찾으려하는 초조감에 기인한다.
더불어 지난 5년동안의 희락에 젖어있던 잔민당의 세력들이 지 죽는줄 모르고 야합한다.
거기다 이젠 사문화 되다시피한 자민련까지..
노무현이 폭군인가 ?
왜, 이리들 열심히 잘 해보겠다는 대통령을 흔들고 하야 운운을하면서 참새새끼들마냥,
방송이고 언론이고 야 3당이 찧고 까불어대는겐가 ?
과연 양심이 있는것들이 수백억 처묵고 몇십억 궁색해 받은것을 나무랄수가 있겠는가 ?
이는, 보편적이거나 정의와는 거리가멀지만, 벌건 대낮에도 횡행을한다.
권력욕에 눈깔이멀은 눈먼 개떼들의 울부짖음이라고 나는 치부하련다.
봉사(奉使)라는건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그 누구도 욕심에 눈이 뒤집힌 집단들에게서 국민을위한 봉사를 기대하진 않는다 !
노무현은 언행이 다소 과격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그는 천성이 착한사람이다.
사람들은 외모만을놓코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이있는데, 이는 편협한 이기심의 발로이다.
오히려 외적으로 차갑게 보이는 사람들이 내적으론 그이상 따듯한 법이다.
내 개인적 소견으론 현 대통령은 성군이다 !
되려 알게모르게 폭군 노릇을한 대통령은 김영삼과 김대중이다..
그들은 이땅의 민주화 세력들을 더럽혔으며, 자기영달에 치중했던 정치꾼에 지나질않는다.
절대 권력자의 레임덕 시절에나 불거져야할 측근비리가 위임 초부터 문제시되었다.
다행인것은 이런것들이 시금석이되어 정치개혁에 근간이되기를 바란다.
어느 멍청헌놈은 대통령선거를 다시하자고 지랄을떠는데, 지금 국가경제가 만만치가않타.
국민들 자살하고 죽어나가는데 대선을 다시하자는 발상은, 목민관의 근본도 모르는 종자다.
지금은 정치개혁세력들이 여,야를떠나서 국민들에게 합심단결을 보여주고,
서로 상생을 할수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언제까지 너죽고 나 살자식으로 정쟁만 일삼아서,
누구를 지도하고 국민들을 어떻게 먹여살리려는지 민초들은 희망이 절망이된지 이미 오래다.
보편적 중용의 사고를갖자.
모난돌이 정 맞듯이, 너무 튀거나 잘난척말고 자기합리화해서 이기에만 집착말라,
정치권에게 주문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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