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신문이 이런 기사를 게재했더구먼요.
존슨 교수는 현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북한의 핵공격에 대비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보장받는 동시에 주한미군의 전면철수를 요구하라고
권고하면서 그렇게 될 경우 "남북한의 화해는
급속하게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의 호전성이 매우 과장돼 있으며,
한국군의 전력이 북한의 비핵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하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전면 철수한다 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선 그는 노무현 정부에게
호전적인 미국의 말을 믿지 말고
미국에 매달리지 말라고 조언하는 군요.
부시는 한국이 아무리 미국편을 들어도
결국은 영변을 폭격한다네요.
그러니 헛물켜지 말고 북체제 보장과
한반도의 전쟁 방지를 위해
미군 철수를 요구하라네요.
그 다음에 미국 핵 우산의 제공을 보장받으랍니다.
이 자의 논리의 허구성을 밝혀볼까요?
이 교수 자기 말대로 호전적인 부시는
약소 반쪽 국가 노통이 반대한다고
영변을 폭격하지 않을까요?
(프랑스 러시아 독일의 반대에도
콧방귀도 뀌지 않은 미국이었죠)
반대하나 안하나 자기 마음먹은대로 하겠죠.
반대했을 경우 결국 전쟁나고 사후에
정권도 잃게 되죠.
또 이자의 설레발 중에 노통이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해야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1천 1백만 서울 시민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구만요. 미군 철수를 요구한 후
북한의 침공을 대비해 미국의 핵우산 보호를
받으라는군요. 재래식 무기로 죽을 게 아니라
죽을 판이 되면 우방국의 핵폭탄에 몰살하라는
얘기잖습니까. 서울시민만 재래식 미사일의
희생양이 되는 건 불공평하니 한반도
전 국민이 다 죽거나 방사능 희생자가
되라는건지 뭔지.(핵이 무서워 김정일이
절대 침공을 못할거라는 복선을 깔고
하는 말이겠지만)
그리고 부시가 미쳤습니까? 자기와 대립각을 세우고
미군 나가라고 지랄하는 나라를 보호해주러
핵 우산을 제공하게 말입니다.
"호전적인 부시야 니가 싫고 너의 제국주의가 싫다.
우리 나라에서 전쟁나는 게 싫으니 너 좀 나가주라.
그런 데 전쟁이 나면 안되니 핵 우산을 제공해라"
이 것이 이자가 우리 대통령보고 미국에
요구하라는 말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누가 우리 나라에 그런 요구하면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습니까?
강대국에 대한 어리광도 한계와
분수가 있는거죠. 주제모르고 어리광
떠는 것도 받아주는 사람보고 해야함다.
부시는 북한이 핵만드나 안만드나
초조하게 감시하느니 한반도
쑥대밭이 되든 말든 북한을 붕괴시키는 게
마음 편하겠죠. 노대통이 거부하든 아부하든
교수 지말대로 미국대통령 꼴리는대로 하는거죠.
이 때 처해야 할 방책은 거부하다
후세인 꼴 시라크 꼴 되느냐
아부하다 그나마 손해 적게 보느냐
둘 중의 하나 입니다.
프레시안은 미군철수하고
우리동족끼리 지지고 볶다가 적화
통일이라도 되는 게 외국에 의해 전쟁나는 거
보다는 낫다는 관점을 갖고 있나봅니다.
나중에 프레시안 기자들
미국에 살러오겠다고 발악하는
꼴 안보고 살아야 할 텐데 뜻대로 될는지 쯧쯧
위선적인 것들.
미국 욕하는 것들이 꼭 미국에
들어가서 살더구만.
가증스런 거짓말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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