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원이 야당 대선후보 공식선언을 하자, 언제 준비했는지 그 다음날로 조선, 동아, 중앙, 경향, SBS, CBS,등이 일제히 대권후보 여론조사발표를 하는데 한결같이 이명박이 1위로 나오고,

반미친북단체인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이하 주미철본)가 “박근혜의 대권도전 용납할 수없다” 발표까지 하며, 대대적인 환영에 필자는 빙그레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선, 동아를 비롯한 전 언론이 이명박에 올인 했다는 사실은 공지의 사실이기에 부연설명이 필요 없고, 필자로 하여금 빙그레 웃게 하는 것은 이제 1개 언론사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지, 하나, 둘, 셋하고 일제히 합창했다는 것입니다.

재미있지 않으십니까? 봉황이 날자 이에 놀란 까마귀 떼들이 까악, 까악 거리는 것이, 언제까지 한 뼘도 안 되는 손바닥으로 하늘의 태양을 가리겠다고 가소로운 짓을 할지, 참으로 딱한 존재들입니다.

빨갱이들이 경기하는 거야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부친이신 박정희님에 이어, 박근혜의원이 다된 밥에 코 빠트리며 교주이하 벌건 개구리 족들을 박살내고 있으니, 그들에게 박정희님 부녀는 철천지원수일 것입니다. 그런 박근혜의원의 대권도전 공식선언은, 저승사자보다도 더 무서운 공포 그 자체일 것입니다.

박근혜의원의 야당대권후보 출마 공식선언에 대다수 언론사와 빨갱이들이 집단으로 환영하는 것을 보면서, 박근혜의원의 저력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되고, 이제 청와대 입성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생각하는 것은 필자만의 느낌일까요? 밤이 깊으면 새벽에 가까이 와 있듯이,

필자가 박근혜 의원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언제부터일까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탄핵 때부터 입니다. 부산에서 탄핵뉴스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집에다 전화를 하자 집사람이 교주가 안 되었다는 동정어린 예기를 하는 것을 들으며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교주의 문제점을 필자로부터 들은 집사람이 저 정도 이면 일반국민이야, 그날 저녁뉴스에 TV에 나온 교주를 보며 함정이 있음을 깨닫고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탄핵광풍에 집단최면이 걸려, 사이비교주의 믿습니까, 에 믿습니다하는 국민의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국민수준을 상당히 높게 보았던 필자로서는 절망을,

사기쳐놓고 “국회쿠테타”라며 기고만장한 교주와 벌건 당 , 허둥대는 야당의원들의 초라하고 추한모습을 보며, 한편의 유치한 블랙코메디를 보는듯한 느낌, 거기에 넘어가는 한심한 국민들, 탄핵이 블랙홀이 되어 전 야당을 휩쓸어 삼키고 있을 때, 야당의 새로운 대표로 등장한 박근혜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탄핵의 어두움 속에서 필자는 찬연히 빛나는 보석을 보았습니다.

그녀의 등장과 함게 탄핵광풍은 미풍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집단최면에서 서서히 국민들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던 힘은 그전에 어떤 정치인에게서도 느낄 수 없었던 진정성입니다. 괴변에 현혹된 국민의 눈과 귀를 씻어주었고,

총선의 이슈를 탄핵에서 민생, 상생으로 전환하는 혜안을 보았습니다. 그때부터 필자에게 박근혜의원은 관심의 초점이 되었고, 희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혹시 잘못 판단한 것이 아닌가싶어, 직접 유세 현장에 가서 그녀의 눈빛을 확인 했습니다.

필자의 인생경험으로 눈빛은 결코 속일 수 없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일지 모르나, 오랜 수련을 통해 금강석과 같이 흔들리지 않은 내공을 쌓은 맑은 수녀의 눈빛, 그 자리에서 필자가 박근혜 의원에게서 받은 느낌입니다.

임당수 다이빙 탄핵 쇼로 총선에서 승리한 교주와 벌건당은 풍악을 울렸고, 총선 일회용 얼굴마담으로 쓰고 용도 폐기하려했던 야당의원들에게는, 기존정치인과 차원을 달리하는 박근혜의원은 감히 어찌해 볼 수 없는 거대한 암벽이었고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기존정치인들이 자신과 패거리들의 사욕을 위한 정치였다면, 자신을 버리는 나라사랑, 혜안과 내공을 쌓은 털어야 먼지도 안 나는 초 절정 정통파 정치인은, 그들의 어떠한 꼼수, 괴변도 통하지 않고, 역으로 꼼수를 쓰면 쓸수록 자신들이 늪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며 자멸 했습니다. 거대한 암벽에 헤딩하면 어찌되겠습니까? 여, 야를 막론하고,

하다하다 안되니, 독재자의 딸이다, 후광밖에 없다, 100단어, 수첩공주, 콘텐츠가 없다, 이미지정치인이다, 별의별 소리 다하고 있지만, 필자가 박근혜 의원을 평가한다면, 한마디로 촛불정치인입니다. 자신의 태워 어둠을 밝히는 정치인, 겉으로 보기에는 나약해 보일지 모르나 태풍 앞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찬연히 빛을 발하는,

과연 박근혜의원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야당이 있을 수 있을까요? 여, 야의 모진풍파 속에서도,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참으며, 수구꼴통 당이라는 당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선진정치, 상생정치 실현을 위해 헌신, 초유의 자당 소속 의원 검찰고발, 전쟁터에 나가면 100전 100승, 지지율 마의 50%를 넘기는 야당으로의 변신과 애국정권창출을 높여 놓았습니다. 예는 무수히 많기에 생략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며 필자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결코 공짜가 없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 땀을 흘렸고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땀 흘리지 않고 어찌 풍요로운 추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사심 없는 한마음으로 어두움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몸을 태우는 초와 같은 박근혜의원이 야당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박근혜 의원에게 업적이 무엇이냐고 묻은 이들에게 어찌 설명을 해야 할지, 그것도 뻔히 아는 사람들까지,

박근혜의원이 무너져가는 나라를 다시 정상화 시키고 다시 우뚝 세우고자 , 야당대권후보 경선출마 공식선언하자, 전 언론이 나서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진풍경을 보면서, 얼마 전 야당대표경선에 투표를 위해 관계자의 요청에 의해 박근혜의원이 이재오연설중 자리를 뜬것을 음모라면서 경끼 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관계자의 요청에 의해 자리를 뜬 정도로 그러는데, 대선공식 도전 발표를 했으니, 이명박을 추종하는 언론, 빨갱이언론, 빨갱이들이 기절초풍 할일입니다. 그러니 부랴부랴 여론조사를 발표하고 호들갑 떨지만, 내가 나가서 말 할까요 단한마디에, 이재오가 무너지듯이 부질없는 헛일이 될 것 입니다. 유유히 드높은 창공을 나는 봉황새를 까마귀 떼들이 까악, 까악 한다고 어찌 갈 길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초가 자신을 태워 어두움을 밝히듯이, 박근혜의원의 한점 사심 없는 나라사랑이 무너져가는 나라를 건져내고 다시 반듯이 세워, 웅비하는 선진한국을 열어줄 것입니다.

필자는 그 기쁜 날을 기다립니다, 박근혜대통령 청와대입성!!!

어두움이 사라지고, 세계인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선진한국의 시발점이 될 그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