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광복절 말들은 많이 하지만 씁스레한 입맛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부산 시립영락공원내에 있는 태평양전쟁의성 한국인 희생자 21709위에 대한 다달이 위령제및 천도제를 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나라의 양심적인 사람들에게 호소합니다. 정기영선생은 일본 야스쿠니시사에있는 한국인 희생자명부와 그 유골들을 자신의 청춘을 바쳐 이 나라에 들여왔고 , 사비를 들여 그 탑을 건립하였습니다. 지금나이 85세 정부와 공무원들과 부패한 정치인들과 무관심한 언론들과 보상금만을 노리는 유가족들에 둘러쌓여서 한평생동안 이 일만을 하신분입니다. 보다 못한 저는 이 21709위의 영혼들을 위로하고 , 천도를 하여 한맺힌 전생을 마감하는 일을 서슴없이 맡았습니다. 누구라도 하여야 할일, 당연히 하여야할 일이었기에 2002년 7월부터 매달 음력 18일 불가에서 말하는 지장재일을 정하여 이제 제 15회차 행사를 이번달 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전 10시에 제 사비를 들인 제물을 올리고 행사를 합니다. 지금것 15회차를 하면서도 참여 인원은 겨우 10명을 넘지 못하고 , 유가족들은 한분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 그들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 언론들을 통하여 그분들이 국회에 몰려가 보상운운 하면서 , 유골송환 시위들을 접할대는 기가 찹니다. 창고에 21709위의 명부가 처 박혀 있고 , 유골들이 썩어 가고 있으며, 위령제가 15회나 이루어져도 그들의 관심은 오직 돈이라는 보상뿐입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우리 국민들의 무관심이 더욱 서러운것은 일년에 한번식 참가하는 일본인들이 돈 3만엔을 ㄴ놓으며 , 이상하다 , 왜 한국인들은 이렇게 참가 하지 않습니까? 하며 묻는 그들의 조롱석힌 눈앞에서 저는 이를 악물곤 합니다. 3년 목표로 제가 당당히 제 사비를 들여 치루고는 있지만 , 이제 남은 반의 기간동안에 창고에 모셔져 있는 그분들의 명부와 유골들을 성공적으로 봉안하기를 수 없이 맹세 합니다. 어리석게도 우리 국민들은 자신들이 당연히 하여야 할일들을 잊고 , 보상만을 바라며 , 정부는 박정희 시절의 전 총리 김종필씨가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 일본에게 한꺼번에 구상받은 정부 처리로 말미암아 순수한 봉사적인 차원만이 남아 있습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참으로 암담한 마음으로 한자 올리니 , 부디 관심들과 동참을 바랍니다. 장소는 부산 시립영락공원내의 위령탑 앞이며 , 시간은 오전 10시 입니다. 핸폰은 011-564-1217 ,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쯤은 잊혀진 굴욕의 시간을 반성하는 시간들을 보내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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