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국민은 역사상 최초로 여성대통령 박근혜를 당선 시켰다.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대통령 당선이 권력을 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섬기겠다는 그 진정성과 국민과의 약속을 꼭 지켜주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할 박근혜대통령당선자는 그동안 나타난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무엇때문이었는지를 겸허한 마음으로 짚어나가야 하고 빈익빈 부익부로 지칭되는 경제민주화로 부터 민생을 먼저 챙기는 어머니와 같은 나라 살림으로 국민의 행복추구권이 보장될 것을 믿는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자는 산업화 과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흉탄에 잃어버리고도 살아 남은 만큼 이제는 우리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었던 지난 날 산업화 시대가 아니라 민생경제가 우선되는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소명이 국민의 요구임을 박근혜대통령 당선자는 먼저 알고 있을 것이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자는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열어갈 것을 국민과 약속한 만큼 여성대통령으로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국민대통합 시대를 실현하고 이끌어 나가야만 한다. 지난 반세기동안 이루지 못하였던 분열과 갈등의 연결고리를 박근혜대통령 당선자가 끊었다는 말을 국민이 기억하게 할 것을 믿는다.
우리 국민의 애환이 어디에서 부터 무엇때문에 얼룩졌는지, 왜 분열과 갈등구조가 지속되어 왔는지를 박근혜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5년 동안의 정치 경험에서 지켜보았을 일이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었던 젊은 청년들의 고뇌로 부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대물림 할수 밖에 없었던 사회 구조적 부정과 부패와 비리는 고용불안을 야기시킨 주범이기도 했다.
박근혜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이 정말 이번 선거만큼은 잘했다는 것을 일깨우려면 박근혜대통령이 아니었다면 국민 저마다가 비교적 자기 삶에 있어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그 터전에서 정치와 경제가 국민의 민생을 먼저 챙겼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이 박근혜대통령 당선자가 말하였던 세상을 바꾸는 힘이고 약속일 것이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꿈꾼바 약속이 키켜지는 실천일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국정기조로 부터 국민은 하나가 되는 힘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로 부터 국민 대통합의 적임자였음을 알게될 것이다.
우리의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의 위대한 선택은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이며 세계가 놀라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박근혜대통령 당선자는 여성 대통령으로 국민의 걱정을 덜어 주어야 할 위기극복과 국가안보에 대한 철저함도 잊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남과 북의 대치적 상황에 따른 리더쉽에 있어 국가와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세계 경제와의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도 믿는다.
국민이 믿고 선택한 박근혜대통령 당선자가 열어갈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하고 준비되었던 만큼 안정된 내일을 만들어 나갈 그 적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명박정권이 왜 국민으로 부터 비난 받았는지, 무엇때문에 부정과 부패와 비리로 부터 초연할 수 없었는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을 당부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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