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역전앞에서 뻔데기 장사를하는 조까네(45세)씨는 가평 칼봉산 명반계곡뒤 800메다 고지 자연동굴에서 7일간 잠복끝에 야생 산사람 1명을 생포하여 자기집 건너방에서 같이 살고있다고한다.
이 생포된 야생 산사람은 18세 가량의 암놈으로서 상채는 영화배우도금봉을 닮았고 하채는 원숭의것을 닮았는데 언어는 중국말인지
몽골말인지 알수없이 쑤알라거리는데 보디렝궈지로 의사소통은 가능하다고한다. 그리고 음모는 황금색 말갈퀴같이 아름다우며 그 길이가 1메다는 되며 보지는 호떡처럼 둥굴넙적하니 아주 크며 자동
긴자꾸가되어 가만이있어도 오무락 오무락 하므로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젊은이 늙은이 할것없이 죠지벌떡 벌떡서서 침을 질질흘리게된다고한다. 많은 사람들은 금수강산 이 강산에 하늘이내린 보물단지"라고하면서 기막힌 이 자동 긴자꾸보지를 미국 부시형님한데 조공물로 받치면 어떠겠느냐고 하는 얼빠진 백성도있다고한다.
그러나 불암사에서 60년간 도를 딱아 24시간 물구나무서서 똥구멍으로 숨쉬는 댓 - 찐 도사께서 동서고금 역사에도없는 이 진귀한
자동긴자꾸에 대하여 도적인 감정을 한다여 벌떡선것을 그냥 쑥밀어넣었는데 아직 빼지를 못하고 계속 물을 싸데면서 색을 쓰고있다고한다 그 색쓰는소리가 마치 오뉴월 천둥소리와 같고/
그 야생 산녀의 색쓰는 소리도 얼마나 쌕씨얼한지 듣게되는 숯놈들은 사람이고 짐승이고 모두 물을 질질 흘리게 된다고한다.
그런데 이 산녀의 출현에 대하여 깊은 연구를한 서울대학교 좃과대학 교수이신 김개좃 교수께서는 뭐 유식한 문자와 이론을 거창하게 한참 나열하며 중 념불하는 시늉과 목사 훌러덩 하는 손짓을 하더니 결론은 우주의 저쪽 은하계 어느 항성에 살고있는 생명채가
그 생육조건이 비슷한 지구로 온것이라고 결론지었다고한다.
그러나 그동리에 살며 지역실정에 밝은 명반리장 이개똥씨는
위 김교수의 느자구없는 주장은 개 좃털뽑는 소리라고 핀잔한뒤
나무깊고 물푸른 심수청천가에 빽좋은놈 등에업고지은 아방궁 모텔방에서 밤세워 싸다 싸다 싸다 개천가로 흘러든 누루스름한 정액덩어리를 목말라 물먹으러온 암놈 오소리가 줏어먹고 새끼 깐것이
산녀가 되었다고한다. 이런 류의 산녀는 반도땅 곳곳에 모두 20여마리가 더있다고한다. 아여튼 자지와 보지의 수난의 시기가 아닐수없다고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할수는없을것이다.
하늘이 보지 자지를 주었을때는 부디 곱게 가꾸고 다듬어 정갈하게
보존하여 좋은물 깨끗한물 정성껏받아 훌륭한 새끼 번성하게 낳아 잘먹고 잘살라고 했더니 이 씹공알같은 종자들이 보지 자지를 줄이고 늘리고 땡기고 구슬을끼고 치솔을 달고 보지로 벙마개를따고
보지로 담배를피고 빠나나를 짜르고 하여튼 이 씨펄눔의 종자들이
못하는짓이없이 보지 자지를 학대하니 그 천벌을 어떻게들 받을래
이 개쌔끼들아 이 악의 종자들아 엽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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