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참고로 미국올림픽위원회 홈피내에 관련 원문은 태권젠 게시판에 올렸어요
김운용, 이승완, 이상철, 양진방, 구천서는 하나같이 똘똘 뭉쳤다.
언제부터 왜?
2년전 태권도 개혁이 일어 엄운규 부원장이 물러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들이 벌어졌다.
해게모니 쟁탈에 명문은 구실에 불과했다.
분명한 것은 지금 이들은 서로를 끌어당기는 듯 하나 기회가 나는 되로 무참히 짓밟는 것이 공통된 속성이다.
군사조직같은 상명하달식 대학생들과 개혁 위지를 물태운 범태련을 힘입은 양진방이 엄운규를 격퇴시키고 김운용을 일단 퇴각시킨다.
이상철이 국기원 원장 출마 결심을 한 후 USTU 회장 자리보존을 위해 이준구 원로 사범을 자르고 강제로 내쫓았다.
또 이승완은 신문사의 공로를 힘입어 언로의 확보를 위해 강원식 사장, 서보천 기자를 강제적으로 내 쫓고 꼭두각시 박완규를 편집국장으로 안착시켰다.
대태협 사단법인화를 통한 장기집권을 노리는 구천서는 박종석 전무이사가 개혁세력에 정보를 노출하며 딴지를 걸자 이승완을 힘입고 독단적 인사권을 계속 남용한다.
앞서 보낸 영문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재 불과 10일 전 미국올림픽위원회에서 끊임없는 미국태권도협회의 비리 제보로 인해
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을 밝혔다.
현재 이상철 회장은 공금횡령 및 인사권 남용 등으로 궁지에 몰릴 전망이다.
특히 오는 5월 2일 해당 행사가 열릴 예정지역이 미국 선수촌인데 이곳은 이상철 회장의 섹스 스캔들이 있었던 곳이라 아슬아슬하다.
지난 1988년 이상철 당시 사무총장은 17세의 미국 백인 태권도 선수 여아를 콜로라도스프링 VIP 룸에서 대범하게 강간을 한 것이다. 이 문제가 새삼 불거질 경우에는 태권도와 그랜드마스터라는 위상은 추락할 것이다.
당시 해당 선수가 울면서 상황 인터뷰를 한 것이 일부 태권도인 사이에는 공공연히 떠돌고 있다고 하니 또다시 덮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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