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일제치하에서 만주 신경군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덕분에 1944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1949년 여수.순천 반란사건에 공산주의자로 연루되었다가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커밍아웃하여 사면 받고, 5.16 군사 혁명에 성공하여 대통령이 되었고, 두번 한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3선개헌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영구집권을 위한 10월유신까지 해치운... 그러나 경제는 살렸기에 명군으로 추앙을 받는 박정희대통령.
그래 이제 그 분의 과거를 가지고 떠드는 것은 그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박근혜후보를 욕하는 것이다. 최태민과 차지철의 벼라별 악소문, 육영재단과 정수장학회 그리고 영남대학교, 아래 동생과의 재산 쟁탈전, 이회창과의 혈투 그리고 탈당 다시 복당, 이런 일들은 이미 과거이다. 이런 일들로 박근혜후보를 물고 늘어 지는 것은 치사한 일이다.
노동자를 변호한답시며 인권변호사라고 자랑하던 변호사가 "요트타면 안된다는 법이 있소?"라고 하고, 장인이 민간인을 학살한 공산주의자였다는 비난에 "그러면 이혼하라는 말이요?"라고 열을 내며 동정을 얻던 사람도 대통령을 하고, 5공 6공 전두환, 노태우도 모두 대통령을 하는데, 지금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모두 그 사람들보다는 백배 낫지 않소.
과거에 무엇을 했던지 어떤 실수를 했던지 누가 되던지 간에 박정희대통령이 했던 것처럼 좌파가 이미 망가트린 그리고 아직도 뭉개고 있는 경제를 다시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내년부터는 자식의 소득에 관계없이 노인들은 월 9만원씩 나누어 주고 2009년부터는 65세 이상은 무조건 나누어 준다는데, 연간 몇 조원이 필요하다는데. 언제까지 포퓰리즘에 나누어 주다가 나라의 곳간이 빈 것은 어떻게 할 건지? 곳간을 다시 채우는 일이 정말로 시급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의 미래는 갈길이 뻔하다.
국책연구기관인 개발연구원들이 국민연금을 마다하고 사학연금으로 도망가고 노무현대통령은 대학입학에 있어서 가난한 사람들을 일정비율만큼은 무조건 입학을 허용하는 소위 기회균등입학제라는 선동적인 정책을 내세워서 빈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는데 무엇이 정말 진정한 복지인지 우리는 정확히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진실로 미래 한국을 책임지고 끌고 갈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그 길이 우리 모두를 살리는 길이다. 잃어버린 10년을 후회하기 전에 앞으로 5년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살면서 국가 대계를 바로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로 잘 판단 하여야 할 것이다. 다시는 과거를 따지지말자. 모두 화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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