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을 맞이하자 (40)

by 워털루 생수 2011/12/26 12:28 pm

<하나된 북한과 중국>

중국인의 북한 통치가 김일성 왕가의 통치 보다 낫습니다. 이제 북한의 새로운 지배자는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때 북한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속지 마세요. 북한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낡은 민족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민족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한민족이 일본과의 경쟁에서 패했고, 대한민국이 피정복민족의 자손으로써 일본문명으로부터 받은 혜택이 과히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구가 늘어나거나 강해지면 한국에 위협이 될것이다’ 이렇게 외치는 자들에게 속아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억지력을 구실로 핵무기를 비축하는 자들과 같습니다. 이런 자들은 경쟁심과 두려움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애국심은 이걸 위한 보조수단입니다. 정보를 조작해서 당신의 두뇌를 세뇌시킨 다음, 당신들과 똑같은 중국인을 가차없이 죽이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민족주의를 버리십시오. 세상 모든 민족의 조상은 같습니다. 당신들은 편협하고 증오에 가득찬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자유와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 살도록 하세요. 중국인이 북한사람을 해방시켜 준다면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도 북한인들과 똑같은 존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