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亂世)다!
2005.2.8(화)
정광수 칼럼
시대를 알고 싶어 세상을 둘러본다. 앞,뒤,좌,우...................
보면서 느낀다. 어지러움, 혼동, 절망..........
그래서 더 열심히 둘러본다. 희망을 찾기 위하여......
인터넷 세상은 더욱 혼란스럽다. 온통 수구꼴통이요, 친북좌익세력이라는 용어만 눈에 들어 온다. 꼴통이란 머리 속이 빈 바보라는 뜻이다. 다시말해, 지금 정권에 반대하는 자들은 머리가 빈 바보들의 무리요, 정권을 옹호하는 자들은 빨갱이 사회주의자들인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바보와 빨갱이만 살아왔는가? 대체 이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분법의 함정으로 빠져가는가?
난세(亂世)다! 이분법이 이나라를 더욱 난세지국(亂世之國)으로 몰아 가고 있다.
필자가 이분법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이 중도실용주의라고 생각하여 중도통합론을 신문사 및 정치싸이트 여론광장을 통하여 소개하고 주장해왔다. 정당한 해결책을 주장하고 표현 함은 우리사회가 허용한 표현의 자유에 거슬림이 될 수 없다.
문제는 제3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바보와 빨갱이의 입장이 극명하다는 것이다. 바보는 바보래서 그런지 반응이 별로 없었고 과격하지도 않았다. 중도 실용주의가 주장하는 국가이익의 극대화라는 용어가 바보들 눈에는 적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빨갱이들은 자기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거나, 다른 주장을 하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했다. 온갖 욕설에 꼴통이라고 비아냥거리기 일수였다. 어느 누구하나 정성껏 자기주장을 설명하지 못하고 싸우자는 자세로 일관했다. 그래서 생각했다. 진정한 꼴통은 이놈들이라고..
빨갱이들에게 말한다. 본인들은 빨갱이라고 들으면 억울하고 팔짝 뛰고 싶을 것이다. 진정한 개혁진보주의자로 불리우고 싶으면 꼴통에서 벗어나라. 지금의 모습은 바보같은 빨갱이 모습임을 깊히 자학하기 바란다.
바보들에게 말한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바보처럼 사는 것은 사회를 발전시킬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난세(亂世)에는 간웅(奸雄)이 나오기 쉽다. 난세의 간웅은 그 당시에는 영웅(英雄)으로 보일수 있음을 깊히 명심하자. 진정한 영웅을 잘 분별하여 치세지국(治世之國)으로 가야 함이 우리의 사명임을 명심하자. (끝)
@ 큰나라연대는 중도 실용주의로 국론을 통합하여 21세기 세계 5대 선진국으로 가야 함을 주장한다.
@ 야후/다음에서 큰나라연대를 쳐보세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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