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떡스럽게 애국소녀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웬놈의 사이트 개편 작업이
이렇게 길어지나 의아하지요? 저도 그래요. 소녀의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와
야 하는지 에혀~
여러분들에게 살짝 귀띔할 말이 있어서 애국소녀 오늘도 여러분을 찾았어요.
참! '이준식'님이 가입하셔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세요. 저 놀라운 추
천수좀 보세요^^ 다요기 논객진이 더 강화되는 느낌이네요. 그쵸?^^
청와대와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요덕스토리 관람 티켓(무려 4만원짜리)를 사이
좋게 내외분이 관람하시고, 참된 '인권'을 어떻게 주장하실지 생각 좀 하시라
고 보내드렸는데 묵묵부답 아무런 말이 없어요. 이상하다? 분명히 등기로 도장
꾹꾹 찍어서 나이쓰 운동화 밑창 탄냄시 풍기도록 보냈는데 왜 아무런 말이 없
는 거예요? 왕의남자도 보시고 심지어는 뮤지컬 관람도 하셨던 분들인데 말이
예요 그쵸?
그래서, 다요기에서는 월요일부터 두 분 대통령께서 공연을 하실 때까지 청와
대와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로 했다네요. 머,
힘들은 들겠지만 어쩌겠어요? 현 정부의 이름이 '참여정부'잖아요? 국민의 정
부가 참여정부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국민이 참여를 요구하는데 응당, 답변
정도야 하실 거 아니예요. 그쵸?
저 애국소녀는 그렇게 믿어요. 탈북시인 '최진이'님도 데일리 서프라이즈의 기
사에 따르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국민이 대화하고 싶어한다고 했어요. 맞
아요. 일방통행으로 고려할 것이 인권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쵸? 저 똑
똑하지요 맞지요?
애국소녀는 두 주먹 불끈 쥐고 고래고래 목청을 높여 소리칩니다. 김대중, 노
무현 전,현직 대통령님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허울 좋은
참여정부, 국민의 정부란 비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정성산 감독님도
그랬잖아요! 요덕스토리를 만들면서 처음엔 분노였다가 나중엔 화해와 용서로
바뀌었다고! 북한 인권문제 그거 북한 정권의 눈치만 보면서 고려해야 할 거
아니잖아요!
요덕스토리는 있잖아요? 아세요? 남한의 사람들이 그것도 평범한 일반 사람들이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꼬마 요덕이가 외치는 말을 듣고는 소녀의 억장이 와르르 무너졌단 말이예요.
"요덕이를 잊지마세요... 요덕이를 잊으면 안돼요" 그 메세지... 그 소릴
직접 들어보세요. 두 분 전 현직 대통령님들...아셨죠? 다요기 여러분들도
목소리를 좀 높여주세요. 애국소녀가 제아무리 핏대를 바락바락 세운다고
여러분 목소리가 합쳐진 것보다 크겠어요?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다요기 애국소녀. (www.dayo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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