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폭동 전야다. 글쓴이 동행자 (hidon21)
번호 312873 날짜 2008-05-25 11:10:29 조회수 48 추천 0
나라는 폭동 전야다.
나는 누구 보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 입당하였고 한나라 정치대학원에 입학하여 총 동문회 사무처장 직도 수행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한 열성 당원이였습니다.(지금은 어느 정당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경선 기간 동안 이명박 지지자들의 행태와 특히 인천광역시당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의 부정 경선을 바라 보며 한나라당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표가 석패를 하였습니다.
안타까웠지만 정권교체를 위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경선에 승리한 이명박 후보와 주변의 측근들 그리고 인천시당의 책임자들의 행태는 나라 살림을 맏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권교체도 중요하지만 법치국가에서 법을 위반하며 기회주의적인 처신을 해오며 각종 의혹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용납 할수 없다는 생각으로 박근혜 대표 면담을 하고 새로운 정치 세력을 규합하자는 건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박대표님 측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도와야한다며 이명박 지지 선언을 하였고 아름다운 경선 승복과 대선 승리를 위한 헌신을 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이명박 당선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표가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습니다" 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도움을 받아 당선 한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표는 국정 동반자라고 선언을 하였으면서도 인수위원회 청와대 보좌진 내각 구성과 공천에서 박근혜 후보를 도운 사람들은 철저하게 배제하거나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가 닥칠때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도움을 청하는 이중적인 자세를 취해 왔습니다.
나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상당 기간 비판을 자제하며 지켜 보았지만 바라만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개선해야 할 각종의 문제들을 제안하며 실정에 대한 비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도 없고 비전도 없는 무능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 주며 취임 3개월 만에 지지도가 추락하여 20% 대의 형편 없는 정권이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은 10년동안 정권 교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떤 실력을 쌓아 왔는지 우왕좌왕 횡설수설하는 모습들이 꼭 사이코 대통령 사이코 정당 같습니다.
야당과 대변인 성명 입놀림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물가와 부동산 폭등, AI와 소고기 파동으로 극심하게 분열과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집권당을 불신 하고 있습니다.
폭동이라도 해서 뒤집어 엎고 싶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시중 여론은 폭풍 전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자회견을 한 후 민심은 더욱 흉흉해 졌습니다.
이런 민심을 외면 한채 대통령과 집권당은 인적쇄신과 국정 혁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국정을 미봉하려 임기웅변식 땜방을 하려 합니다.
나라 경영은 대통령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경제 전문가라고 경제가 잘 되게 할수는 없습니다.
국가 경영의 시스템 틀을 잘 만들고 국가 발전과 경제 부흥을 가로 막는 각종 법과 규제를 만들고 풀고 문제들을 해결해야 비로서 정상적인 국가 경영과 경제 발전이 가능합니다.
지금 국가 법은 정권과 권력 있는자 부자들 기회주의자 투기군들을 위해 만들어진 법들이 너무 많습니다.
권력자들의 재화와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법들을 개정해야 합니다.
이제 방법은 하나 입니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100% 경질해야 합니다.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사람을 전면에 내세워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변해야 합니다.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도 현실을 냉정하게 보아야 합니다.
국민들도 의식을 바꾸고 변해야 합니다.
대통령과 집권당 여야 권력자들 대기업 부자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정치적 사회적 위기와 비극의 종말이 만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세상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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