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의원을 사랑하는 모임이 있다고해서 나가봤다. 다 모여 10분쯤 기다리니까 전여옥 의원이 나타났다.
그 때 나도 모르게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앗 할머니구나" 5,6년 전에 본 전여옥 의원과는 딴판이었다.
어쩌면 저렇게 팍 늙었을까?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
박근혜 아줌마도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고 전여옥 아줌마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 같은데...
아줌마(할매)들을 찍어야 하나?
지난번 선거에는 이명박 할버지를 찍었더니 말은 잘 하는데 박력이 부족해서 좌파에 쩔쩔매고...
아줌마나 할매를 찍으면 또 그 꼴이 나지 않을까?
김문수 아저씨도 있고 오세훈 아저씨도 있고 정몽준 아저씨도 있고 손하뀨 건달도 있고
유씨민 깡패도 있는데.... 누굴 찍을까?
혹시 박지원 할배가 튀어나오지는 않을까?
닥쳐올 대선이 재미있을 것 같다.
할배를 찍건 건달을 찍건 자기 맘대로지만 잘못 찍으면 김정일 밥이 될텐데...
정신들 바짝 차리고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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