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에 살 집이 공개됐다.

아들 이시형씨 명의로 구입한 이 집은

강남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데

대지와 건평, 경호원 집을 합쳐 788평이다.

바위에서 떨어져 죽은 노무현은 7만평짜리 뒷산을 끼고 있고

골프장(9홀) 까지 겯들인 깜짝놀랄 호화 저택에서 살더니

천벌을 받아 되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에 살 내곡동 집은

골프장도 끼고 있지 않고 뒷산도 없는 집이다.

전직 대통령에게는 검소한 집이다.

이 대통령이 퇴임 후 내곡동 사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9일 공개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9일 "이 대통령이 퇴임 후 논현동 자택으로 갈 목적으로 경호시설 건립을 위해 부지 구입을 추진했으나, 경호 문제 등으로 지난 5월 초 대체부지로 내곡동 부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내곡동 사저'의 총 규모는 이 대통령 내외가 거주할 사저용 부지의 경우 140평, 경호관들이 활용할 경호시설용 부지는 648평으로 모두 9필지 788평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