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사람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언행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안철수의 하는 짓을 보면

약아빠진 속이 훤히 드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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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의전을 받는 안철수의 꼼수]

안철수가 낮은 곳에서 현실정치를

익히는 게 아니라 높은 곳에서 꼼수를 부리고 있다.

안철수는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후

현충원을 참배했는데...

안철수는 일반인 신분이라 의전을 받을 수 없...기에

국회의원 신분을 가진 송호창을 이용했다.

송호창이 참배 신청 등록을 하고

의전을 받는데 거기에 안철수가 끼어 들어갔다.

'국립묘지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차관급 이상 공무원, 장관급 장교 또는 이에 준하는

국내외 저명인사 등이 참배할 때 의장대는

의식을 갖추게 돼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안철수는 탈법행위를 했다.

일반인은 의전을 받을 수 없는데 특급 의전을

받은 것이다.

안철수는 지역구 상대후보자들과 공정한 경쟁을

거부하는 불공정한 행위를 한 것이다.

자신이 저명인사 급이라 생각했으면 애초에

송호창을 내세우지 말던가,

"더 낮은 자세로 시작하겠다"는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하지 말던가.

안철수가 현충원 방명록에 쓴 글이

 "더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이다..

이 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미 그는 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깐족거리듯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 있다,

노원병 지역구에 안철수는 한 번이라도

가보기라도 했는지 의문이다.

안철수는 좀 더 솔직해져야 한다.

그리고 특권의식을 버려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노원병도 어렵고

대권은 더더욱 어렵다. 

이번선거를 위해서 임시처방으로

상계1동에 3억짜리 전세를 얻었다고

한다.

오로지 선거를 위해서...개자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