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위안부들은 북한편인가. 왜 좌익들과 궤를 같이하는가.

여기저기 떠도는 위안부 관련 기사를 대략 유형별로 분류해보니 참으로 희한한 흐름이 나온다.

[이용수 할머니]

○ 1993년 발언 : “대구에서 8식구가 어렵게 살았다. 16살 때 나는 친구와 함께 어머니에게 알리지 않고 위안부 모집관을 찾아갔다. 빨간 원피스를 입었을 때 나는 기뻤다.”
○ 2004년 발언 : “일본군이 나를 연행했고, 나는 성노예로 학대당했다.”
○ 2012년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
○ 2014년 1월 8일 :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경북 청송군 청송여고에 항의 방문.
○ 지난 29일 외교부 임성남 1차관은 한·일 정부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협상중간에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연휴기간에 여러 가지 진전이 급하게 이뤄지는 바람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임 차관의 말을 끊고 “연휴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일이 나면 발 벗고 나서야 되죠. 연휴를 찾고, 노는 날 찾고, 쉬는 날 찾고, 일하는 날 찾고, 그렇게 찾게 되어 있습니까?”라며 호통쳤다.
(좀 받들어주면 남의 생활을 희생시켜가며 챙겨주어야 할 정도로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정대협]

○ 정대협 간부들 중 일부는 정권 퇴진, “박근혜 여성대통령 자격 없다”는 대국민호소문 발표 등 시국활동에 적극 참여
○ 윤미향 상임대표의 남편, 1994년 남매 간첩단 사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김삼석 씨
○ 손미희 대외협력위원장은 40여 차례 訪北, 통진당 해산 결정 반대 시위, 김정일 조문 주장
○ 손미희 대외협력위원장 남편 한충목 씨, 맥아더 동상 철거집회 등 각종 反美투쟁 주도하다 실형
○ 2011년 12월 정대협, ‘김 국방위원장 서거라는 급작스러운 비보에 북녘 동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는 조전(弔電) 북측 전달

[일본의 과거사 사과]

○ 1984년 전두환 대통령님의 방일 때, 당시 83세의 천황은 정중하게 과거사에 대하여 사과.
○ 1989년 노태우 대통령의 발일 때, 당시 59세인 아키히투 천황은 “통석의 념”이란 말로 과거사에 대한 사죄.
아울러, ‘일본의 황족에 백제인의 피가 섞여 있다’라는 발언.
< 중략> 그 이후 서대문형무소에서 일본 수상이 큰절까지 하는 들 여러 번 사죄함. <중략>
○ 김대중 정권 때, “위안부 배상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하고 양국관계에 진전 걸림돌인 과거사 문제 종결.”
○ 노무현 정권 때, “임기 내 과거사 문제 공식화 하지 않을 것.”
○ 박근혜 정부, 일본의 위안부 공식 사과.

[그렇다면]

○ 좌파정권이 사과 안 받을 땐 ‘통 큰 화합’이고, 우파 정부가 사과 받아내면 진정성으로 물고 늘어지고...
○ 위안부로 끌려갔다면, 거기에 항거한 독립투사는커녕 부모조차 없는가?
이는 해방70년이나 지나서 우후죽순 등장하는 독립투사의 존재가 거짓이거나, 부모가 팔아먹었다는 소리가 된다.
그렇지 않다면, 공고문을 보고 자발적으로 위안부 모집에 응한 것 중 하나일 텐데, 어느 것일까?
○ 지금도 그 당시의 빨간 원피스의 유혹 같은 쉽게 버는 돈의 유혹에 넘어가는 유형의 젊은 여성이나 10대 소녀가 많다.
그러나 태어난 바탕이 억울해도 그런 길로 들지 않은 여성이 대부분이다.
지금 떠드는 위안부 할머니 나이의 다른 할머니들 대부분 위안부에 가지 않았다.
그래서 위안부 소리 안 하는 할머니가 대부분이다. 그 할머니들은 젊었을 때 못 생겨서 거기로 안 갔단 말인가!

[그래서 말인데]

○ 줄곧 나라 말아먹을 좌익들과 노선을 같이 하는 할머니들.
오로지 우파정부만 골라서 친일로 매도하여 밑도 끝도 없는 증오를 조장하려는 좌익들하고만 노선을 같이 하고 있다.
그래서 유독 우파정부에 대해서만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고, 그나마 무리수를 둬가며 힘겹게 사과를 받으면 그때마다 진정성 시비로 밑도 끝도 없는 미궁에 빠뜨리면서도, 정작 중국에서 팔려 다니는 탈북여성의 인권과 80년대 인신매매된 우리의 누이들에 대하여 한마디 해주는 것 못 봤다.
이점 확실히 기억해 두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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