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대학신학부의 ‘하르낙’교수

---로마카톨릭 교회는 옛 [로마제국]의 연속으로서 세계제국과 같은 대규모의 정치적 조직---

토마스 카알라일은 ‘제수이트’를 향하여,

‘진리의 우물에 독약을 탄 자들’이라고 공격하였다.

바론 드 뽀나

---로마카톨릭주의는 피 속에서 태어나, 피 속에서 뒹굴었고, 피 속에서 마셨고, 이 종교의 참 역사는 피로 쓰여져 있다. ---

렉키(Lecky, 1838-1903)

---인류 역사 이래로 ‘로마’ 교회만큼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한 집단이 또 있을 것인가. 로마카톨릭 교회에 의해 살해된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한 완전한 파악은 불가능한 일이다.---

도스토에프스키는 그의 작품 에서,

---로마카톨릭 교는 이미 기독교가 아니라고 당신은 믿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설명에 의하면 ‘로마’는 마귀의 세 번째 유혹에 빠진 ‘그리스도’를 선전한 것입니다. 지상왕국 없이는 ‘그리스도’도 자신의 지위를 보전할 수 없다는 사상을 선전한 로마카톨릭교는 이 선전으로 기독교 사상을 보급시켰고, 나아가서는 유럽 전체를 멸망시킨 셈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회 사제였던 휀스브뢰흐( Hönsbröch)가 [사회문명에 미친 교황권 제도]라는 책의 서문에서,

---교황권 제도는... 인류역사상 가장 탁월한, 가장 치명적이며, 동시에 가장 성공적인 기만의 조직이다. 교황권 제도-저 방대한 기만의 조직... 교황지상주의는 모든 점에서 가장 완벽하게 조직된 제도로서, 오만하고 냉담한, 넓지만 은밀히 짜여지고, 고도로 마무리된 조직이다. ---

그의 또 다른 저술 [교황권 지상주의, 그 독과 해독제]에서,

---교황권 지상주의는 종교의 탈을 쓴 세속 정치조직으로서, 그 자체는 범세계적인 세속 권력을 추구해 오고 있다. 교황권은 그리스도로부터 그 존속근거를 찾고 있는 신성한 기관이라고 자칭하고 있지만... 그 제도를 옹호하는 자들이 뱉아내고 있는 무수한 허위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史家‘로이 메드베데프(Roy Medvedev) 교수는 그의 저서 [역사가 심판하게 하라] (Let History Judge, 콜롬비아 대학, 1989)에서 1610년 천주교 ’예수회‘ 선교사들이 오늘의 ’파라과이‘국에 세우고, 150여년 동안 ’구아라니‘, ’인디안‘의 자유를 착취하고 군대식 통치를 한 [구아라니 공화국(Guarani repubilc)]을 사회공산주의의 시초의 하나로 보고 있으며, 제수이트들은 이 공화국을 두고 ’기독공산공화국‘(Christian Communist Republic)이라고 부르고 있슴을 기술하고 있다.

출처: [에큐메니즘의 이상과 우상] 구영재 著 , 도서출판 안티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