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그러고 보니 내일이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울려퍼질 국민대집회-현 정권에게는 극도의 긴장과 좌불안석적인 히스테리를 유발하지만 대다수 국민에게는 꽉 막힌 속을
후련히 쓸어내릴 근래보기드문 대행사를 뉴스로 접하며 간단한 저의 소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 보수단체의 집회는 정치적이라기 보다는 참다 참다 이제는 정말로 파멸에 대한 섬찍한 두려움까지 느끼며 자연발생적으로 터져나오는 살고싶다는 원초적 인간심리의 최후의 저항이요,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담보하지 못하는 노정권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위권 표출이란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대체로 조용히 살기 좋아하는 소위 '말없는 다수'들은 웬만해선 길거리에 나서기는 커녕 개인적 의견표출 조차 삼가는 소극적 스탠스를 취해 온게 사실입니다.노무현대통령 집권이후 5천년 역사에 유례가 없는 갈짓자 횡포와 '파괴적 파괴'의 행태에 분노하면서도 가급적 참고 또 참으며 이제나 저제나 인고의 세월을 보내온게 또한 사실입니다.
노정권은 두려워 하고 두려워 해야 합니다.
억제되어오던 민중의 분노가 폭발하는 그 순간은 곧 노정권의 붕괴와 동의어임을 경각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집권의 도를 잃어 버렸습니까?
왜 제나라 국민을 이다지도 못살게 만듭니까?
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국민들은 질려하고 있습니다.
노정권의 '노'자만 들어도 역겨움을 표하는 국민을 찿기란 길거리,시장,어느곳을 보더라도 일상적 현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나는 저들의 모임을 적극 지지합니다.
오죽하면 저들이 나서겠는가를 유추할때 오히려 참 많이들 참아오셨다 싶을 정도입니다.
국민들은 이미 노정권과 열린당의 본전의 끝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겉포장뒤에 숨겨진 정체를 거의 알아가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나라의 나아갈 방향조차 표류한다면 국민들은 의아해 할 것입니다:
"가만~아니 권력이란 주권자인 국민 각인이 전체 사회질서 유지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위임해 준 것인데 왜 국민이 그 권력으로 말미암아 죽을 고생을 하며 미래의 암담함 앞에 절망해야하는가?"라고.
그리고 지난 동서고금의 예를 보건대 '피플 파워'에 의해 다시 이뤄진 수많은 혁명과 권력재편의 사례를 떠 올릴 것입니다.
아니 이미 그러고 있는 와중이라고 봅니다.
노정권은 정말이지 해도 너무 못하고 국민을 너무 卒 취급했습니다.
너무나 자기만 잘나고 자기 식구만 감싸며 배타와 독선의 전횡을 만끽하느라 국민의 존재를 너무나 개차반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너무 늦었습니다.뭘 어떻게 하기에는,,,.
나는 밝아오는 새로운 세상의 새벽,그 극히 희미하나마 "확실히" 도래하고 있는 강렬한 밀도의 에너지를 분명히 느끼며 증언하는 바입니다.
반드시 승리할 새로운 새상의 그날이 소리 소문없이 국민에게서 국민에게로 저항할 수 없는 氣運으로 이 땅에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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