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하야] 고작 소수의 대의원 투표에서 나온 망국적인 조작 전자투표 결과입니다

전남대의원대회 전자투표 실시후 의문스런 무효표 우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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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무엇일까요? 재검표도 할수없는 부정선거 증거물도 찾을수 없는
남지않은 전자투표를 가짜대통령노무현과 개해찬이 고집하는이유가?
무엇을 속이고 감추기 위해서 일까요?????????????????????

그.해답은 이미 지난2002년12월19일 실시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
결과가 이미 답을 말해주고도 남습니다

또다시 제17대대선과 제18대총선에서 이같은 부정선거가
반복 자행 되게 하여야 할까요? !!!!!!!!!!!!!!!!!!!!!!!!!!!!!!!

얼마되지않은 대의원들만으로 실시한 전자투표 결과가 이.정도라면
몇천만명이 투표하는 전자투표를 사용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즉발하고 찾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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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0 (일) 13:56

"전남사람들만 바보냐 ?" !!!!!!!!!!!!!!!!!!!!!!!!!!!!!!!!!

여 전남 대의원대회, 의문스런 무효표 '우수수' !!!!!!!!!!!!!!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위원장 및 중앙위원 투표과정에서 벌어진 전자투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당 전남도당은 지난 13일 목포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유선호 도당위원장과 3인의 중앙위원을 선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투표소에 입장한 956명중 308표가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재검표까지 하는 소동을 벌였다.

재검표 결과 누락된 308표 중193표는 네트워크 전송오류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추후 집계에 포함됐으나, 나머지 115표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1위 유선호 의원과 2위 주승용 의원의 표차는 29표밖에 되지 않아 115표의 행방이 정해질 경우 도당위원장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업체, 당 선관위 "기계 문제아닌 사람의 문제"

115표의 행방불명에 대해 업체와 우리당은 "시스템상의 문제는 아니다"며 "재선거는 필요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자투표에서 기술적 책임을 맡은 ㅇ사의 담당이사는 18일 <이지폴뉴스>와의 통화에서 "115표가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이유는 이들이 투표후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우미를 활용해서 최대한 홍보했는데, 언뜻 봤을 때도 연세드신 분들이 많더라"면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대의원 개인에게 돌렸다.

반면 문석호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전남 선관위에서 전자투표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시키지 못했고, 대의원대회가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즉 업체와 당 선관위는 원인에 대한 분석은 달리했지만, 결국 115표의 행방불명이 대의원들의 전자투표에 대한 '무지'때문이라는 공통 결론을 내렸다.

"전남사람들만 바보냐"

그러나 이번 전남도당 중앙위원 선거에 출마했던 당사자들은 "전남 사람들만 바보란 말이냐"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앞서 진행된 부산시당 선거나 경남도당 선거에서는 단 한표의 무효표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독 전남선거에선만 대량의 무효표 사태가 벌어진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전남도당 선관위의 운영미숙

아울러 이번 전남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한목소리로 "전남도당 선관위의 전자투표 운영에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측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투표를 진행하기 전 연습투표를 통해 미리 실습했고, 동영상 홍보도 10회이상 진행했다"면서 "그런데 전남도당 선거에는 연습기도 없었고, 동영상 홍보도 3회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다른 후보측 관계자도 "대의원들이 투표하는데 무대에서는 야한 옷을 입은 공연팀이 공연하는 등 도저히 투표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면서 "집권여당의 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이벤트로 전락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후보측도 "투표중에 도우미들이 빨리빨리 하라고 재촉해서 정신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선거무효 사안인가 아닌가

재검표가 끝난 후 우리당 중앙선관위는 "선거 자체를 무효시킬 정도로 중대한 오류로 보지 않아 선거무효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석호 부위원장은 "선거무효 사유가 되려면 불법적 요인, 불공정 요인 등 결정적 요인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당사자들의 주장은 다르다. 앞서 언급한 한 후보측 관계자는 "전체 대의원 10%가 넘는 115명의 표심을 이렇게 무시하는 것은 안된다"며 "재투표가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특히 그는 "시스템상의 오류가 아니라는 선관위측의 주장을 받아들인다 해도 선관위측의 운영미숙에 책임이 있는 만큼 당에서 책임을 지고 재투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재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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